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 배터리 미래기술 혁신 세미나'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도는 2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비전을 모색을 위한 `2026년 충북 배터리 미래기술 혁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핵심 세션에서는 다가올 미래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화학연구원의 `미래산업의 심장,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전략'을 시작으로 △한국기계연구원의 `AI 디지털트윈 기반 이차전지 자율제조 기술' △충북연구원의 `최근 중동사태가 충북 이차전지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이 다뤄져 주목을 받았다.
현재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을 필두로 14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포진하며 견고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도는 이 기반을 토대로 민간 R&D 역량 강화, 전주기 기업지원 원스톱 인프라 구축,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기술 시장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패권을 쥐기 위해서는 차세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연구기관, 학계가 힘을 모은다면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