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의대 정원 3548명 최종 확정…내년부터 '지역의사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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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검토했으나 원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입시부터 '지역의사제'가 처음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8일, 지난달 대학별로 통지했던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변경 없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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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마중물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오는 2027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검토했으나 원안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입시부터 ‘지역의사제’가 처음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8일, 지난달 대학별로 통지했던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변경 없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배정안 사전 통지 후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했으며, 26일 정식 통지 이후 진행된 이의신청 역시 배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모두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번 정원 확정에 따라 각 대학은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은 오는 5월 안으로 증원된 정원을 반영해 학칙을 개정해야 하며,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에 치러질 2027학년도 입시부터 ‘지역의사 선발 전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2027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은 총 3548명으로, 증원 전인 2024학년도(3058명)와 비교해 490명 증가했다. 대학별로는 강원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각각 39명씩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큰 증원 폭을 기록했다.
김승권 (peac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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