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마사 10라운드 MVP·베스트 팀 겹경사

이준섭 기자 2026. 4. 28.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를 선정했다.

마사는 지난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대전 공격의 방아쇠를 당겼다.

전방과 중원을 폭넓게 오가며 울산 수비진을 흔들었고 빠른 판단과 간결한 패스로 대전의 공격 속도를 끌어올렸다.

전반 42분에는 정재희가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격차를 벌렸고 전반 종료 직전 디오고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대전의 분위기로 완전히 기울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원정서 1골 1도움 맹활약…대전 4대1 완승 견인
대전은 시즌 첫 3점 차 승리로 라운드 베스트 팀 선정
대전하나시티즌 마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를 선정했다.

마사는 지난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대전 공격의 방아쇠를 당겼다. 전반 16분 루빅손의 선제골을 도우며 경기 흐름을 대전 쪽으로 끌어왔고 후반 7분에는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마사의 움직임은 공격 포인트에 머물지 않았다. 전방과 중원을 폭넓게 오가며 울산 수비진을 흔들었고 빠른 판단과 간결한 패스로 대전의 공격 속도를 끌어올렸다. 적극적인 압박과 연계 플레이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은 원정 경기의 부담을 지우고 주도권을 움켜쥐었다.

대전의 골 폭풍은 이른 시간부터 시작됐다. 전반 16분 루빅손이 마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42분에는 정재희가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격차를 벌렸고 전반 종료 직전 디오고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대전의 분위기로 완전히 기울었다.

후반에도 대전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후반 7분 마사가 직접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전은 후반 44분 울산 이동경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이미 승부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경기는 대전의 4대1 완승으로 끝났다.

이날 승리는 대전의 시즌 첫 3점 차 승리였다. 원정에서 울산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친 공격력과 마지막까지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운영 능력은 10라운드 베스트 팀 선정으로 이어졌다.

다만 완벽했던 밤에도 아쉬움은 남았다. 마사는 경기 막판 충돌 이후 쓰러졌고 척추 돌기 골절 진단을 받아 당분간 결장이 예상된다. 대전으로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 자원을 잠시 잃게 된 셈이다.

마사는 부상 이후에도 팬들을 먼저 안심시켰다. 마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큰 부상이 아니다"라며 "상대 선수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