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암송해봐” 돌연 흉기 휘둘러…IS 영상 심취한 인도男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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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에서 경비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이슬람국가(IS) 관련 콘텐츠에 심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자이브 안사리(31)는 전날 새벽 뭄바이의 한 건물에서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경비원들이 이에 응하지 않자 안사리는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경비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1명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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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에서 경비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이슬람국가(IS) 관련 콘텐츠에 심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자이브 안사리(31)는 전날 새벽 뭄바이의 한 건물에서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직전 그는 경비원들에게 다가와 이름과 종교를 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느닷없이 이슬람 신앙고백 문구인 ‘칼리마’(하나님 외에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를 암송해 볼 것을 요구했다.
경비원들이 이에 응하지 않자 안사리는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 현장을 떠났던 안사리는 폐쇄회로(CC)TV 추적 끝에 사건 발생 90분 만에 체포됐다.
피해 경비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1명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이관받은 주 대테러 특수팀(ATS)은 그의 휴대전화에서 범죄와 관련된 문서와 영상을 확보했다. 수사 당국은 그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 관련 콘텐츠를 자주 접한 점에 주목해 이번 사건이 종교적 동기에 의한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안사리는 현재 부모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인도로 돌아왔다.
이후 뭄바이의 한 임대 주택에서 혼자 살았는데, 최근 집주인이 그에게 5월 5일까지 집을 비워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사리는 사건 발생 3~4개월 전까지 학원에서 화학과 수학을 가르치다가 그만둔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 당국은 안사리가 ‘외로운 늑대’형 범행을 준비했는지, 극단주의 이념의 영향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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