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위에서 3위로' 한 시즌 만의 부활 드라마...아모링 경질이 만든 캐릭의 맨유, UCL 티켓 "성큼"

이신재 2026. 4. 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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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EPL 15위로 추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한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UCL) 무대 복귀에 바짝 다가섰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 EPL 34라운드 브렌트퍼드 홈경기에서 카세미루와 베냐민 셰슈코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정규리그 1∼5위에 UCL 직행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4경기 남은 맨유의 유럽 무대 복귀가 한층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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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베냐민 셰슈코 / 사진=연합뉴스
지난 시즌 EPL 15위로 추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한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UCL) 무대 복귀에 바짝 다가섰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 EPL 34라운드 브렌트퍼드 홈경기에서 카세미루와 베냐민 셰슈코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따냈다. 2연승을 거둔 맨유는 승점 61로 아스널(73)·맨시티(70)에 이어 3위를 굳혔고, 6위 브라이턴(50)과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 정규리그 1∼5위에 UCL 직행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4경기 남은 맨유의 유럽 무대 복귀가 한층 가까워졌다.

이번 시즌 14위까지 처졌던 맨유의 반등은 1월 후벵 아모링 감독 경질 직후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시작됐다. 18~28라운드 11경기 연속 무패(7승 4무)로 3위에 안착한 흐름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전반 11분 코너킥 후 해리 매과이어의 헤더 패스를 카세미루가 헤더로 마무리했고, 전반 43분 역습에서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패스를 받은 셰슈코가 결승 골을 꽂아 2-0을 만들었다.

도움 19개로 도움왕 선두인 페르난드스는 2위 라얀 셰르키(맨시티·10개)와 격차를 9개로 벌렸다. 2개만 더하면 앙리·더브라위너가 보유한 EPL 한 시즌 최다 도움(20개)을 넘어선다. 그는 이날 도움으로 맨유 통산 70골 70도움을 채우며 호날두의 공격포인트 140개(103골 37도움)와 동률에 올랐다. 구단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는 루니(183골·93도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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