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성우, 591일 만에 도루 성공…통산 14번째

김희준 기자 2026. 4. 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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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안방마님 장성우가 591일 만에 도루에 성공했다.

장성우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1회말 2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장성우는 1루 주자 최원준이 도루해 2사 2루 타점 찬스를 맞았고,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진 샘 힐리어드 타석 때 장성우는 상대의 견제가 느슨하자 2루 도루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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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장성우. (사진=KT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안방마님 장성우가 591일 만에 도루에 성공했다.

장성우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1회말 2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장성우는 1루 주자 최원준이 도루해 2사 2루 타점 찬스를 맞았고, 볼넷을 골라냈다. 장성우의 볼넷 때 최원준이 3루를 훔치면서 2사 1, 3루가 됐다.

이어진 샘 힐리어드 타석 때 장성우는 상대의 견제가 느슨하자 2루 도루를 감행했다. LG 포수 박동원은 미처 공을 2루에 던지지 못했고, 장성우는 2루에 세이프됐다.

장성우가 도루를 기록한 것은 2024년 9월 1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591일 만이다.

발이 빠르지 않은 장성우는 프로 18년차임에도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도루 수가 13개 뿐이었다. 이날 통산 14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장성우의 도루로 이어진 2사 2, 3루 찬스에서 힐리어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KT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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