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허수봉, 12억 황택의 연봉 다신 없다…남자부 상한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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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도 선수 연봉상한제가 도입된다.
남자부 선수 보수 상한제는 2026년 FA부터 시행된 여자부와 마찬가지로 샐러리캡(팀 연봉총액상한)의 20%와 옵션캡의 20% 합산 금액으로 산정한다.
지난 26일 발표된 남자배구 FA 계약 결과에 따르면 허수봉은 현대캐피탈과 연봉 8억원에 옵션 5억원을 더한 보수 총액 13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지난해 KB손해보험과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12억원에 계약한 황택의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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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력 강화 위해 규정 개정

남자 프로배구에도 선수 연봉상한제가 도입된다. 허수봉(현대캐피탈)이 세운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인 13억원은 향후에도 최고 기록으로 남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서울 마포구 연맹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7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부터 선수 보수상한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남자부 선수 보수 상한제는 2026년 FA부터 시행된 여자부와 마찬가지로 샐러리캡(팀 연봉총액상한)의 20%와 옵션캡의 20% 합산 금액으로 산정한다. 남자 구단 샐러리캡은 2029~30시즌까지 해마다 소폭 감소한다. 이와 연동해 선수 연봉상한액은 2027~28시즌 10억 4200만원, 2028~29시즌 10억 200만원, 2029~30시즌에는 9억 6200만원으로 해마다 4000만원씩 줄어든다.
지난 26일 발표된 남자배구 FA 계약 결과에 따르면 허수봉은 현대캐피탈과 연봉 8억원에 옵션 5억원을 더한 보수 총액 13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지난해 KB손해보험과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12억원에 계약한 황택의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그러나 연봉상한제 도입으로 이들에 준하는 계약도 더는 불가능하게 됐다.
앞서 여자부는 구단 총보수 한도(샐러리캡 21억원·옵션캡 6억원·승리수당 3억원)는 유지하되 특정 선수에게 고액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자 선수 연봉상한액을 기존 8억 2500만원(연봉 5억 2500만원+옵션 3억원)에서 5억 4000만원(연봉 4억 2000만원+옵션 1억 2000만원)으로 대폭 축소한 바 있다.
KOVO는 또한 V리그 국제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국제배구연맹(FIVB)과 아시아배구연맹(AVC) 주관 국제클럽대회를 비롯해 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의 의무 출전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가팀과 V리그 국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고자 연맹 대표 자격으로 단일팀이 국제대회에 출전할 경우 ‘전 시즌 우승팀’에서 ‘당해 시즌 우승팀’이 출전하는 것으로 자격을 바꿨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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