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때는 맨날 졌는데...지금은 달라" 매과이어 폭탄 고백, UCL 진출 '코앞' 캐릭 체제 찬양

김아인 기자 2026. 4. 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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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의 반등을 기뻐하며, 전임 루벤 아모림 감독 시절을 향해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매과이어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마이클 캐릭 감독님이 처음 부임했을 때 아스널과 맨시티라는 힘든 일정을 앞두고 다들 걱정했지만, 우리는 결국 승점 6점을 따냈다"라며 "감독님이 오신 뒤 포메이션이 바뀌었고,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현재의상승세 요인을 감독 교체에 따른 변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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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tdFaithfuls

[포포투=김아인]

해리 매과이어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의 반등을 기뻐하며, 전임 루벤 아모림 감독 시절을 향해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2-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승점 61점을 확보한 맨유는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눈앞에 뒀다.

전반전부터 맨유의 기세가 매서웠다. 카세미루와 벤자민 세슈코가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전반에만 두 골 차 리드를 잡았다. 후반 42분 마티아스 옌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6위 브라이튼과의 격차를 승점 11점 차로 벌린 맨유는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조기에 UCL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게 됐다.

한때 강등 위기설까지 돌던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UCL 복귀라는 목표에 다가선 맨유.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매과이어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마이클 캐릭 감독님이 처음 부임했을 때 아스널과 맨시티라는 힘든 일정을 앞두고 다들 걱정했지만, 우리는 결국 승점 6점을 따냈다"라며 "감독님이 오신 뒤 포메이션이 바뀌었고,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현재의상승세 요인을 감독 교체에 따른 변화라고 밝혔다.

이어 아모림 감독 시절을 직접적으로 비교했다. 그는 "아모림 감독이 있을 때는 경기 내용이 50대 50으로 팽팽하더라도 항상 결과는 패배로 끝났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다. 우리는 양쪽 박스 안(공격과 수비)에서 훨씬 강해졌고, 기회를 확실히 결정짓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과이어의 발언처럼 맨유는 캐릭 감독 부임 이후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 불안을 해소하고 결정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전술적 부적응을 겪었던 베테랑들이 캐릭 감독의 실용적인 전술 아래 다시 살아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임 감독을 향한 매과이어의 '저격 인터뷰'는 현재 맨유 라커룸의 분위기가 얼마나 캐릭 감독에게 쏠려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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