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광주 이전에 반발... 문체부 “추진한 적 없다”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6. 4.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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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광주광역시로 이전하겠다는 설이 불거지며 한예종 측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면서 문체부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이전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검토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지난 22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예종 광주 이전안을 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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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광주광역시로 이전하겠다는 설이 불거지며 한예종 측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학생들도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진화에 나섰다.

한예종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지금 필요한 것은 학교의 이전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고도화하고 예술 현장과의 결합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일방적인 추진에 앞서 교육 현장인 본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예종은 앞선 23일 재학생들이 발표한 성명서를 언급하며 “학교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정당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각도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문체부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이전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검토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지난 22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예종 광주 이전안을 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시작됐다. 법안의 핵심은 서울 석관동·서초동·대학로에 분산된 한예종 캠퍼스를 광주로 통합 이전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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