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우석 복귀 협상...염갈량 "이제 돌아올 때 됐다", 임시 마무리는 장현식-김영우 결정

한용섭 2026. 4. 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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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이 LG로 복귀할 때가 됐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LG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마무리 투수를 잃은 LG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염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새 마무리 투수를 정하지 않고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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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LG 고우석 2023.11.07 /sunday@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LG 염경엽 감독. 2026.04.23 / dreamer@osen.co.kr

[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이 LG로 복귀할 때가 됐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LG는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팔꿈치 주두골 핀 고정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고, 수술을 받으면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마무리 투수를 잃은 LG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차명석 LG 단장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고우석의 계약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적료를 지급하고 지금 바로 데려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2023년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포스팅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KBO리그로 돌아오면, LG에서 뛰어야 한다. 

염경엽 감독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단장님과 구단이 할 일이니까, 구단이 이전부터 열심히 빨리 움직였는데, 그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영찬이가 있었어도 구단에서 우석이를 데려오려고 마음을 먹고 그전부터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급하게 움직이면 우석이도 좀 섭섭한 게 있을 거 아닌가. ‘내가 필요하니까 이제 움직이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전부터 계속 소통을 하고 있었던 게 훨씬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수비를 마친 한국 고우석이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8 /spjj@osen.co.kr

포스팅으로 2년 계약을 따냈는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고, 올해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재도전을 하고 있다. 염 감독은 "이제 올 때도 됐다. 사실 올해 안 갔어도 된다. 지난 겨울에 우석이를 만났는데, ‘그만 해도 되지 않나’라고 했는데, ‘1년 더 하고 싶다’더라. 그래라 했다”고 언급했다. 

지금이야말로 고우석이 LG로 복귀할 최상의 타이밍이다. 염 감독은 “우석이가 와서 다시 적응을 하는데, 여러가지 여건들 팬들의 호응이나 이런 것들이 다 잘 맞아떨어지는 시기인 것 같다. (팀이) 잘하고 있을 때, 모든 게 잘 돌아가고 있을 때 오는 것과 우리가 우석이가 필요할 때 오는 것은 분명히 우석이도 느낌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이번 주까지는 새 마무리 투수를 정하지 않고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시킬 계획이다. 염 감독은 “상대 타선에 따라 강한 선수를 맞춰서 내보내고, 마지막에 나가는 선수가 마무리를 한다. 8~9회를 김영우와 장현식으로 맞춰서 나간다. 타순이 돌아서 9회 영우가 나을지, 현식이가 나을지 보고 (9회 등판 투수를) 결정한다. 이번 주는 이렇게 하고, 다음 주 정도 (마무리 투수) 한 사람을 정해서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경기에서 어떤 선수에게 더 흐름이 좋은지 판단할 것이다. 아직 강훈이는 아닌 것 같고, 다음주부터는 두 선수 중에 한 명을 선택해서 마무리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LG는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종료 후 LG 장현식과 이주헌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4.25 /sunday@osen.co.kr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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