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장애인체전 출전 ‘결의 다짐’…88명 선수단 힘찬 출발
황진호 기자 2026. 4. 28. 18:21
안동·예천서 10개 종목 참가…지난해 6위 넘어 도약 목표
결단식서 선전 의지 결집…“도전·화합 가치로 끝까지 최선”
▲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결단식서 선전 의지 결집…“도전·화합 가치로 끝까지 최선”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문경시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힘찬 출발을 알렸다. 승패를 넘어 도전과 화합의 가치를 앞세운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27일 문경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문경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지역 장애인단체 지회장, 기관·단체장, 종목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며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경시 선수단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안동·예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 선수 69명과 임원 19명 등 총 88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경기를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대회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시부 종합 6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한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결과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모습 자체가 문경시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