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브리핑] 내란 혐의 추경호 공천…MBC 뉴스클로징 멘트 놓고 여야 공방
광주일보 2026. 4. 28. 18:20

2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MBC 뉴스데스크의 클로징 멘트를 두고 여야의 날선 공방이 오갔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내란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광역시장 후보로 내세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다”는 MBC 뉴스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보여주며 “MBC가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이냐”고 방송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는 직접적인 판단이 어렵다고 답하자, 최 의원은 “민주당은 범죄자 전성시대 공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왜 MBC까지 동원해 이렇게 해야 하느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은 앵커의 해당 멘트는 “타당하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내란 혐의 피고인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대구시장 후보로 공천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냐? 계엄을 찬성하냐?”면서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떤 정당이냐?”고 비판했다.
/글·영상=안은빈 인턴 eunb1n0310@naver.com
Copyright © 광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