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새 총재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호진(64·사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9대 총재로 선임됐다.
배구연맹은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이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로써 이 신임 총재는 선친 이임용 태광그룹 선대 회장에 이어 배구 행정을 이끌게 됐다.
이 선대 회장은 1970년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구단주로 V-리그 타이틀스폰서도

이호진(64·사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9대 총재로 선임됐다.
배구연맹은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이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각 구단 단장들은 이달 18일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눈 뒤 이 전 회장을 총재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 전 회장이 차기 총재직 수행 의사를 피력했고 구단주가 총재직을 수행하면 리그 발전 계획, 유소년 육성 사업, 국제 사업 등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게 추천 사유다.
이로써 이 신임 총재는 선친 이임용 태광그룹 선대 회장에 이어 배구 행정을 이끌게 됐다. 이 선대 회장은 1970년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태광그룹은 1971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전신인 태광산업 배구단을 창단한 이후 55년에 걸쳐 한국 배구와 인연을 맺어왔다. 태광그룹 산하 세화여중과 세화여고도 배구부를 운영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 신임 총재의 임기는 7월부터 3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뉴욕대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친 이 신임 총재는 1993년 흥국생명보험에 입사해 태광산업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2월부터는 흥국생명 구단주를 맡으면서 흥국생명을 2026~2027시즌부터 3년간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유치해 연맹의 재정적 안정화에 기여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르무즈 봉쇄에도 ‘3단계 카드’ 꺼낸 이란…트럼프 “핵 포기 없인 만남 불가”
- 코스피·코스닥 질주 이어갈까…슈퍼위크 직면한 韓증시 방향성 ‘주목’ [주간 증시 전망] | SIGN
- 연소득 규제 미적용 신용대출 나온다...취약차주 숨통
- 우울과 불안에 빠진 韓…마음병 치료에 1조 넘게 썼다
- 쿠팡 탈퇴하면 돈 날렸는데…공정위 ‘약관 갑질’ 싹 손봤다
- [단독] KF-21 전력화 완료 2036년으로 4년 늦춘다
- 공정가액비율부터 양도·보유세까지…집값 정조준한 ‘세제 종합세트’ 나오나
- 트럼프 참석한 만찬장서 총격... 용의자, 美 행정부 노렸다
- 금리동결은 기정사실, AI로 돈 버는지가 변수 [트럼프 스톡커]
- 중동 전쟁 반영된 韓 실물경기는...美·日·유로존 ‘금리 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