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찢어진다”…토트넘 날개 꺾였다, 시몬스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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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 가 큰 부상 악재를 맞았다.
토트넘은 구단 발표를 통해 시몬스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났고, 국가를 대표해 큰 무대에 서는 기회도 사라졌다며 깊은 아쉬움을 전했다.
시몬스에게는 당장의 무대보다 완전한 회복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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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구단 발표를 통해 시몬스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말 리그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친 뒤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회복과 재활까지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부상 장면은 갑작스러웠다. 울버햄프턴전 후반 상대 수비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곧바로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쉽게 일어나지 못한 그는 결국 교체됐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당시만 해도 단순 충격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검사 결과는 가장 피하고 싶은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선수 본인의 충격도 컸다. 시몬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났고, 국가를 대표해 큰 무대에 서는 기회도 사라졌다며 깊은 아쉬움을 전했다. 짧은 글이었지만 상실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번 이탈은 토트넘에도 뼈아프다. 시즌 막판 잔류 경쟁의 분수령에서 공격진 핵심 자원을 잃게 됐기 때문이다. 최근 반등 흐름을 만들던 팀 입장에서는 전력 공백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네덜란드 대표팀 역시 공격 옵션 하나를 잃으면서 월드컵 구상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전방 십자인대 부상은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표적인 중상이다. 수술 이후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하고, 경기 감각을 되찾기까지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시몬스에게는 당장의 무대보다 완전한 회복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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