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장애인체전 69명 출전…8개 종목 도전 나선다
이상만 기자 2026. 4. 28. 18:05
안동서 이틀간 열전…도내 21개 시·군과 경쟁
이동·의료 지원 강화…선수단 경기력 뒷받침
▲ 제28회 안동,예천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포스트
이동·의료 지원 강화…선수단 경기력 뒷받침

예천군 선수단이 경북 최대 장애인 체육 축제에 출전해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승부를 넘어 '도전과 연대'의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예천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 선수단이 출전한다. 예천군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슐런 △역도 △육상 △탁구 △파크골프 △한궁 등 8개 종목에 선수 69명을 파견해 종합 경쟁에 나선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한다. 동시에 장애를 넘어선 스포츠 정신과 도전의 가치를 현장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안전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동·의료·편의 지원을 포함한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해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이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경기 환경 속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화합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도내 장애인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