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1군 말소’ SSG 이숭용 감독 “늦지 않았다, 잘 정립하고 돌아올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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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믿고 기다리고 있겠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은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지난 27일 베테랑 타자 김재환(38)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김재환 역시 타자 친화구장인 SSG랜더스필드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이 감독은 "김재환의 컨디션은 계속 확인을 하고 있었다. 최근 본인 스윙을 못하고 계속 배트를 갖다 대는 모습을 보이더라. 그래서 조금 정립하는 시간을 주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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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은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지난 27일 베테랑 타자 김재환(38)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SSG는 28일 외야수 류효승(30)을 콜업해 1군 엔트리를 채웠다.
지난해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뛴 김재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SSG와 2년 총액 22억 원에 계약했다. SSG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장타력과 노련함을 모두 갖춘 김재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재환 역시 타자 친화구장인 SSG랜더스필드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
그러나 김재환의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다. 올해 24경기에 나서 타율 0.110, 2홈런, 10타점, 7득점 등의 성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최근 10경기에선 타율이 0.097을 찍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 감독은 “김재환의 컨디션은 계속 확인을 하고 있었다. 최근 본인 스윙을 못하고 계속 배트를 갖다 대는 모습을 보이더라. 그래서 조금 정립하는 시간을 주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퓨처스군(2군)에 가서는 2~3일 정도 푹 쉬고 천천히 다시 시작하라는 얘기를 해줬다. 1군에 다시 올릴 수 있는 열흘 뒤에 돌아오면 가장 좋겠지만, 시간을 충분히 가져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결국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데, 본인도 두산에서 우리 팀에 오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지 않았겠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을 거다. 그런 부분이 본인에겐 조금 압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도 결국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끝으로 “(김)재환에겐 ‘네가 와서 해야 할 게 많다. 모두 널 믿고 기다리고 있겠다’라는 말을 해줬다. 충분히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잘 정립하고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대전|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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