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천하’ 계속된다…경기도장애인체전, 3일 열전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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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스포츠의 대축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쳤다.
28일 경기 광주 탄벌체육관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역대급 규모인 5천1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경기장에서 저마다의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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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인국 최우수선수 등 스타 다수 탄생…다음 무대는 2027년 오산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의 대축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쳤다.
28일 경기 광주 탄벌체육관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역대급 규모인 5천1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경기장에서 저마다의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을 펼쳤다.
대회 결과, 성남시가 총점 8만1천762.40점(금메달 68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33개)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수원시가 6만1천742.20점으로 2위를, 부천시가 5만1천768.60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수영 종목의 활약이 돋보였다. 수영의 이인국(안산시)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으며, 신인선수상 역시 수영의 김재훈(용인시)과 보치아의 유나연(광주시)이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우수상은 역도 정윤석(광명시)과 수영 김나영(광주시)에 돌아갔다. 지도자상은 축구 박진욱(광명시), 탁구 김현숙(포천시)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대회 기록 면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도 무려 127명의 다관왕이 쏟아져 나왔으며, 그중 4관왕을 달성한 선수가 5명이나 배출되는 등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비약적인 기량 발전을 증명했다.
경기 외적인 매너와 열정을 평가하는 시상식도 눈길을 끌었다. 하남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개최지인 광주시는 진흥상을, 동두천시와 화성시는 각각 열정상과 도전상을 받았다. 가맹단체 부문에서는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모범경기상을 수상했다.
폐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했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개최지인 방세환 광주시장과 차기 개최지인 오산시의 윤영미 부시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대회기는 규정에 따라 차기 개최지인 오산시로 전달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7명의 다관왕이 배출되며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 뒤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3일간 광주를 수놓았던 희망의 레이스는 내년 오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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