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삼성, 좌승현·류승민 말소+이성규·김성윤 콜업…박진만 감독 "엔트리 구성 위해 변화"

강태구 기자 2026. 4. 28.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연패에 빠져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엔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경기 전 삼성의 박진만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진만 감독은 "성윤이가 합류했지만, (박)승규가 몸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오늘 출전이 힘들다. 그렇게 되면 외야 쪽 엔트리가 부족해서 엔트리 구성상 투수 쪽에서 한 명을 빼야 됐다. 승현이는 상황에 따라 선발들이 한 번씩 쉬어가야 될 타이밍이 있기에 그런 상황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7연패에 빠져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엔트리에 변화가 생겼다.

삼성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삼성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전병우(3루수)-양우현(유격수)-강민호(포수)가 선발 출격한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경기 전 삼성의 박진만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삼성은 이성규와 김성윤을 등록하고, 좌완 이승현과 류승민을 말소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성윤이는 잘 쉬고 와서 몸에 별 문제가 없었고, 지금 팀 전체적으로 타격이 침체돼 있다 보니까 성윤이가 활력을 좀 넣어야 되는 상황이라 바로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규도 몸 상태 아무 문제 없어서 같이 콜업하게 됐다. 이승현의 5선발 자리에는 (장)찬희가 들어갈 것 같다. 키움전에서 60개 던졌으니까 토요일날 80개 던지면서 빌드업해 5선발로서의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찬희에 대해선 추가로 "5선발 중에 제일 좋았다. 좌승현과 임창섭도 괜찮았지만, 찬희 선수가 내용이 가장 좋았다. 타자를 압박하는 그런 힘도 있는 것 같고, 안정감을 주는 5선발로 꿰차면 우리 불펜진도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좌승현의 말소는 경기력적인 측면보단 라인업 구성을 위한 선택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성윤이가 합류했지만, (박)승규가 몸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오늘 출전이 힘들다. 그렇게 되면 외야 쪽 엔트리가 부족해서 엔트리 구성상 투수 쪽에서 한 명을 빼야 됐다. 승현이는 상황에 따라 선발들이 한 번씩 쉬어가야 될 타이밍이 있기에 그런 상황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승규의 몸 상태에 대해선 "저번 경기가 끝나고 허리 쪽이 불편하다는 얘길르 했고, 어제 좀 치긴 했는데 아직 불편함이 있어서 내일까지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연패가 길어져서 일까. 최근 삼성의 타선이 조용하다. 특히 득점권 상황일 때 더욱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심릭적으로 위축되기도 하고,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 그치만 한 번 터지면 또 걷잡을 수 없이 터지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지금보다 나빠질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다음 주부터 (구)자욱이도 기술적으로 준비를 하고, (김)영웅이도 빠르면 이번주 주말부터 훈련이 들어간다. 빠르면 5월에 부상 선수들까지 복귀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파괴력 있는 타선이 나올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26일 현역 시절 때 함께 뛰던 박석민 코치의 아들인 박준현을 상대했다.

박진만 감독은 "처음 봤다. 압박감이 있었을텐데 구위가 좋더라. 그치만 우리가 찬스를 잡았는데, 점수를 뽑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