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택시에 달린 'AI의 눈'…포트홀 수천개 잡아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택시에 설치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포트홀 탐지 시스템이 매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 시내버스와 택시에 설치해 운영 중인 'AI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통해 2024년 5167건, 2025년 6059건의 포트홀을 탐지·정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5167건, 2025년 6059건 탐지해 정비
사업 추가 진행…타 지자체로도 전파 중
![[서울=뉴시스] 2025년 10월11일 낮 12시54분께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근 고려대역 교차로(고려대 앞 삼거리)에 발생한 포트홀(도로 파임)의 모습. (사진=서울시 도로사업소 북부도로사업소 제공) 2025.10.11.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newsis/20260428172105401ctyj.jpg)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버스·택시에 설치해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포트홀 탐지 시스템이 매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작년까지 예정됐던 해당 사업을 1년 더 진행하기로 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 시내버스와 택시에 설치해 운영 중인 'AI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통해 2024년 5167건, 2025년 6059건의 포트홀을 탐지·정비했다.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3년 하반기에는 1267건을 탐지해 정비했다.
AI 시스템을 통해 매년 수천 건의 포트홀을 탐지해 정비하고, 그 건수도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서울 시내버스 약 1600대와 택시 약 300대에 부착된 AI 기반의 영상촬영 장치가 주행 중 포트홀을 발견하면 자동으로 포트홀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파악해 분석한 뒤 도로사업소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니터링단의 신고를 받는 기존 방식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람이 포트홀을 발견한 뒤 직접 사진을 찍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위험 요인도 적다는 것이다.
이동률 서울시 도로관리과 포장관리팀장은 "모니터링단이 가다가 멈춰서 사진 찍는 방식이 있지만 위치 정확도가 50m~100m 정도 차이가 난다"면서 "보통 포트홀이 1~2차로 쪽에 많은데, 차를 한쪽에 대 놓고 찾기도 좀 힘들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스템은 오차가 거의 5m도 안 나고, 자동으로 보고 분석해서 보내버린다"면서 "(정비하러) 찾아가기도 편하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newsis/20260428172105601ocai.jpg)
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운영 기간이 끝난 해당 사업을 올해 말까지 더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AI 포트홀 자동탐지 단말기가 설치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운수회사 등에 계약 체결 협조 요청을 보냈다.
해당 사업은 타 지자체로도 전파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시는 수원시 등으로부터 해당 AI 시스템에 대한 문의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팀장은 "서울에서 (어떤 사업을) 했다고 하면 일단 1차 검증은 된 것"이라면서 "그래서 보통 서울에서 한 사업들을 많이 벤치마킹을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유천, 日 활동 중 수척해진 근황 "갈비뼈도 드러나"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근황 포착…미모 여전하네
- 임하룡, 청담동 100억 빌딩 공개…"목동 아파트 팔아 올렸다"
- '30억 사기' 전청조, 교도소 근황…"여성 재소자에 구애·상의 탈의"
- '윤민수 子' 윤후·'최재원 딸' 최유빈, 현커 인증 "진심 감사"
- "대표와 연애하면 센터"…걸그룹 출신, 소규모 기획사 폭로
- '단종오빠' 박지훈 "군악대 생각 없어, 해병 수색대 가고파"
- '주스 아저씨' 박동빈, 오늘 영면
- 송은이·김신영, 직접 밝힌 불화설 전말…"주먹다짐, 제일 황당해"
- 압구정 건물주 박정수 "남편 위해 지었는데 술만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