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독한 결단' 김서현, 1군 엔트리 말소…불펜 전면 개조 단행

송승은 기자 2026. 4.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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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불펜을 책임지던 투수 김서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통보를 받아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

한화는 27일 김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김서현은 1이닝 동안 볼넷 6개와 사구 1개를 내주는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김서현의 2군행으로 한화는 불펜진 재편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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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사진=뉴시스 

[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불펜을 책임지던 투수 김서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통보를 받아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

한화는 27일 김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경기력과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내부적으로는 구위 회복과 제구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서현은 지난 시즌 33세이브를 수확하며 최고의 한 해를 지냈다. 하지만 올해 11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으로 심각한 제구 난조를 보였다.

그는 11경기에서 8이닝을 소화하면서 안타 7개와 홈런 1개, 볼넷 14개, 사구 2개를 내줬다. 출루 허용(WHIP)은 2.63으로 필승조다운 모습은 없었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김서현은 1이닝 동안 볼넷 6개와 사구 1개를 내주는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이후 3경기에선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그는 3-3 동점이던 7회초 등판, 대타 안중열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김서현의 2군행으로 한화는 불펜진 재편에 나설 전망이다. 시즌 초반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팀 성적을 위해서는 흔들리는 불펜을 안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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