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새 무대,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개막…김민솔·김민선7 등 정상급 120명 출전

조영채 기자 2026. 4. 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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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기자┃2026시즌 KLPGA투어에 새로운 무대가 등장한다.

'DB그룹'이 주최하는 첫 대회가 충북 음성에서 막을 올리며 시즌 판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DB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KLPGA 메이저대회 '한국 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으며, 올해부터는 KLPGA투어 신규 대회를 직접 개최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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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위민스 챔피언십 격돌…음성 레인보우힐스서 첫 역사 시작
총상금 12억 규모…초대 챔피언 향한 경쟁 본격화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KLPGA

[STN뉴스] 조영채 기자┃2026시즌 KLPGA투어에 새로운 무대가 등장한다.

'DB그룹'이 주최하는 첫 대회가 충북 음성에서 막을 올리며 시즌 판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6,682야드)에서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26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일정이다.

DB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 KLPGA 메이저대회 '한국 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으며, 올해부터는 KLPGA투어 신규 대회를 직접 개최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보기 없이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킨 경기력으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거둔 김민선7. /사진=KLPGA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이미 이번 시즌 우승을 경험한 김민솔(20·두산건설 We've), 임진영(23·대방건설), 김민선7(23·대방건설), 고지원(22·삼천리)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레인보우힐스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노승희(25·리쥬란), 홍지원(26·요진건설산업), 임희정(26·두산건설 We've), 박민지(28·NH투자증권)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iM금융오픈 2026' 1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는 김민솔. /사진=KLPGA

특히 신인상 포인트 1위이자 상금순위 3위를 달리는 '슈퍼루키' 김민솔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김민솔은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도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버텨내는 힘이 좋아졌다"며 "어프로치 거리감을 보완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상포인트 3위 김시현(20·NH투자증권) 역시 "웨지샷 감각이 좋아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며 "퍼트를 보완해 첫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상금왕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DB그룹 소속 한아름(22)과 안재희(20)는 스폰서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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