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표 민간 연합체 ‘K-AI 파트너십’ 출범...“AI 3강 향한 현장의 구심점 될 것”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6. 4. 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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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민간 중심 협력 구심점이 마침내 닻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AI 대표 민간 연합체인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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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0여개 기업·기관 참여
AI 생태계·확산·수출 추진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민간 중심 협력 구심점이 마침내 닻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AI 대표 민간 연합체인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K-AI 파트너십에는 AI 개발·공급기업뿐만 아니라 제조·금융 등 수요기업까지 15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KOSA는 “AI 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KOSA는 지난 2월 AI기본법에 근거한 AI법정협회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연합체 운영기관을 맡아 민간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 파트너십 공동의장은 조준희 KOSA 회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맡았으며,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AX 확산, AI 풀스택 수출을 위한 3개 분과를 운영한다.

AI 생태계 분과는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분과장을 맡고, AI 스타트업, 대형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 분과는 고성능 인프라, 데이터 등 선도기업의 자원과 스타트업의 혁신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X 확산 분과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분과장을 맡고, 제조로봇 분야 수요 선도기업, 글로벌 빅테크 및 클라우드 기업 등이 참여한다. 주로 제조·물류 등 산업별 인공지능 전환(AX) 도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수요·공급기업 매칭, 협력 사례와 현지 맞춤 시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풀스택 수출 분과는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이 분과장을 맡고, AI 반도체 전문기업, 데이터 및 글로벌 AI 솔루션 중견기업 등이 참여한다.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밸류체인별 핵심 기업을 선별해 즉시 수출 가능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략사업별 AI 도입 수요를 고려한 풀스택 컨소시엄 구성, 대기업·스타트업·도메인 기업 간 역할 분담 표준안 마련 등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법률·금융·글로벌·표준·윤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각 분과의 전문성을 보강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K-AI 파트너십은 우리가 마주한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AI 국가대표팀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도 우리 AI 기업과 연구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 기술·모델·인재 투자, AX 확산 등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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