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업비트·빗썸서 동반 급등…상승률 1위 기록[특징코인]
저가·저유동성 코인 특성 영향

(서울=뉴스1) 황지현 기자 =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제로베이스(ZBT)가 국내 거래소에서 동반 급등하며 단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뚜렷한 호재는 없지만 가격 상승 흐름에 추종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업비트에서 제로베이스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84% 상승한 329원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약 981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제로베이스는 30.16% 오른 328원을 기록했다. 거래금액은 약 252억 원 수준이다. 양 거래소 모두에서 제로베이스는 전일 대비 상승률 기준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거래가 집중됐다. 24시간 거래량 기준 업비트는 약 6547만 달러로 전체의 28.4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빗썸 역시 약 1683만 달러(7.32%)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거래소 중심으로 유동성이 쏠린 모습이다.
이번 급등과 관련된 공식적인 뉴스나 파트너십, 온체인 이벤트 등 뚜렷한 상승 재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제로베이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7일간 약 94.74% 급등했다. 저가·저유동성 종목 특성상 적은 자금으로도 가격이 크게 움직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제로베이스는 실시간 연산과 규제 준수, 대규모 상업적 활용에 최적화된 고성능 분산형 영지식증명(ZK)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 ZBT는 서비스 이용을 비롯해 거버넌스 참여, 보상 지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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