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조끼 입고 백화점 명품관…“‘하닉느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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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직원들 사이에서 '억대 성과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을 둘러싼 밈(meme)을 다루며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SK하이닉스'가 새겨진 회사 조끼는 '억대 성과급'을 받는 높은 경제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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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개팅 룩은 SK하이닉스 조끼”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7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직원들 사이에서 ‘억대 성과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을 둘러싼 밈(meme)을 다루며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25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8 신성록 편’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을 다룬 상황극을 선보였다.
뉴스 앵커로 등장한 안영미는 “반도체 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맞으면서 SK하이닉스의 성과급 규모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한 백화점 명품관을 조명했다.
이어 배우 김규원이 대머리 가발을 쓰고 허름한 점퍼를 입은 채 명품관에 들어서자 점원인 정이랑이 “당신같은 사람이 살 곳이 아니다. 여기는 럭셔리하다”며 매장에 있는 옷을 입어보겠다는 김규원을 제지했다.
그러나 김규원은 옷을 입기 위해 점퍼를 벗었고, 안에 입고 있던 검정색 조끼에는 ‘SK하이닉스’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이에 정이랑은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며 “하이닉스느님(SK하이닉스+하느님)”이라며 반색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SK하이닉스’가 새겨진 회사 조끼는 ‘억대 성과급’을 받는 높은 경제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를 풍자한 사진과 글도 확산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 시점 최고의 소개팅 룩은 SK하이닉스 회사 조끼”라는 우스개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회사 조끼를 입고 커피숍에 앉아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러한 글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직장을 숨긴다”는 글도 올라와 웃음을 안겼다. SK하이닉스의 남성 직원은 자신의 직장만 보고 구애하려는 여성을 피하기 위해 소개팅을 할 때 자신을 SK하이닉스가 아닌 삼성전자 직원이라고 소개한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 사업장으로 향하는 도로 위에 색색깔의 슈퍼카가 줄을 지어 서 있는 ‘하이닉스 출근길’, 주차장에 슈퍼카들이 즐비한 ‘하이닉스 주차장’ 등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도 화제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22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는데, 앞서 SK하이닉스는 노사 합의를 통해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해 사원들에게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하기로 했다.
증권가의 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영업이익의 10%를 전체 임직원 수(약 3만 5000명)로 나누면 직원 1인당 평균 약 6억 3000만원(세전)의 성과급을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성과급만으로 수도권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셈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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