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구로구,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특강 운영 外

조성재 기자 2026. 4.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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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천재교과서 T셀파(티셀파), 스승의 날 이벤트 실시...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35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구로구, 가정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특강 운영

창의융합 특강 안내 포스터.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로창의융합교육장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이 함께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바이브코딩 게임 크리에이터 △3D펜 공방 카네이션 만들기 △찰칵! 인공지능(AI) 인생네컷, 우리가족 캐리커처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3D펜 공방 카네이션 만들기'와 '찰칵! 인공지능(AI) 인생네컷' 과정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2인 1조 방식으로 운영되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바이브코딩 게임 크리에이터' 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게임 캐릭터와 배경을 만들고, 직접 게임을 구현하는 수업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D펜 공방 카네이션 만들기'에서는 3D펜을 사용해 카네이션을 제작하며, 입체적인 표현과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찰칵! 인공지능(AI) 인생네컷'에서는 가족사진을 바탕으로 캐리커처를 만들고, 간단한 스토리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 과정은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구로창의융합교육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창의융합 교육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천재교육·천재교과서 T셀파(티셀파), 스승의 날 이벤트 실시

T셀파 스승의날 이벤트 이미지. ⓒT셀파

교육 콘텐츠 기업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 '선생님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합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실 안에서 언제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교사들 간의 응원과 격려를 통해 따뜻한 공감이 오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동료 교사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T셀파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카네이션 이미지를 선택한 후, 동료 교사나 자신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T셀파 카네이션 포인트(300P)'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는 7월에 열릴 예정인 'T카페' 이벤트에서 상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 (30명),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널 (50명), 메가커피 허니자몽블랙티 (500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5월 28일 T셀파 홈페이지 내 당첨자 확인 페이지에서 발표된다.

T셀파사업본부 김황 부문장은 "교실에서 같은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선생님들께 가장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T셀파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선생님들께 기분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업의 편의를 넘어 선생님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응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T셀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카네이션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T카페'를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삼양그룹 수당재단, 제35회 수당상 수상자 선정

수당재단은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석천석좌교수(왼쪽)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수당재단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은 '제35회 수당상' 수상자로 황일두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와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사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이 상은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5회 수당상 시상식은 5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일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식물 바이오매스 생산과 친환경 작물 개발에 핵심이 되는 발달 신호 전달 체계 및 관다발의 진화 원리를 규명한 연구로 국내 식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식물의 대표적인 생장 호르몬인 '사이토카이닌(Cytokinin)'의 신호 전달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으며, 사이토카이닌이 물과 영양분이 이동하는 관다발의 발달과 노화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또한, 식물의 영양분 수송로인 체관에서 유래된 단백질이 잎의 모양을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는 연구로 식물 발달 생물학의 이론적 기틀을 마련했다.

황 교수는 그동안 마크로젠 과학상(2013), 카길한림생명과학상(2021),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상(2021), 대한민국학술원상(2023)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조성배 교수는 복합 인공지능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한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대표 연구자다. 특히, '컨볼루션 신경망'과 '장단기메모리 순환신경망'을 결합한 연구로 가정 내 에너지 수요 예측에서 최적의 예측치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에너지 낭비와 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인정받아, 2020년 '에너지(Energy)' 학술지의 상위 1%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 교수는 또한 스마트폰의 가속도 센서 데이터로 인간의 행동을 판별하는 딥러닝 기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랜드마크 탐지 기술, 자동차 내 소음 분류를 위한 하이브리드 딥러닝 모델 등을 개발하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정보과학회 학술상, 2022년 대한민국 정부 근정포장을 수훈했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AI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당상은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되어 14회까지 운영되었고, 2006년부터 수당재단이 자연과학,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수당상은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등 3개 부문에서 연구자들의 탁월한 업적을 선정하여 매년 2명을 수상자로 발표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 '2026 대학연계 기후환경동아리' 활동 지원 본격 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생태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해 '2026 대학연계 기후환경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주체적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개 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으며 2025년에는 15개 학교로 확대되었다. 올해는 사업의 질적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50개 지원팀 중 20개 팀을 선발, 서울 주요 대학 동아리와 1:1 매칭을 통해 실천적 '그린 리더'를 양성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그린 리더 육성, 생태시민성 기반 실천적 리더십 함양, 대학-학교 협력 생태전환 교육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AIESEC(국제리더십학생협회), UNAI ASPIRE(유엔아카데믹임팩트 산하 청년단체), UNSA(유엔한국학생협회) 등 글로벌 네트워크 및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갖춘 서울 주요 대학 동아리와 밀착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기후위기 해법을 고민하며 성장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생태시민으로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서울형 기후환경교육 우수 모델을 구축하고 진로연계 생태전환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리더십을 배양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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