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음반 수출액 1억달러 넘겨…BTS 복귀 힘입어 1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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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국내 CD 음반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2.6배로 늘면서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넘겼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음반 수출액은 1억2400만 달러(약 1827억 원)로 전년 동기(4800만 달러) 대비 158% 증가했다.
관세청 측은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3억 달러)을 달성한 지난해의 41% 수준으로 현 추세라면 올해 연간 실적은 지난해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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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음반 수출액은 1억2400만 달러(약 1827억 원)로 전년 동기(4800만 달러) 대비 158% 증가했다.
월별로는 3월 수출액이 53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59.2% 급증했다. 1월(3200만 달러, 153.9%)과 2월(3900만 달러, 90.1%) 역시 세계적인 K팝 열풍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의 28.8%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지난해까지 1위였던 일본(25.3%)은 2위로 밀렸다. 이어 유럽연합(EU·16.5%), 중국(14.4%), 대만(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K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아날로그 수요가 늘면서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에 실물 음반 수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CD가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로 주목받는 것도 수출 증가 요인 중 하나다.
관세청 측은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3억 달러)을 달성한 지난해의 41% 수준으로 현 추세라면 올해 연간 실적은 지난해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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