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직 사퇴 앞두고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법 발의…“의원생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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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10년 의정활동의 마지막으로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제안한다"며 "이 법안은 국회의원 생활의 마침표이면서 인천시장 후보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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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후보의 시작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노종면·정일영·박찬대·허종식·모경종 의원. [박찬대 후보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mk/20260428153903900ddbq.png)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10년 의정활동의 마지막으로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을 제안한다”며 “이 법안은 국회의원 생활의 마침표이면서 인천시장 후보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9일 의원직을 사퇴한다. 이 법안은 박 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기 전 발의하는 마지막 법안이다.
이 법안은 차세대 신약 개발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 산업현장 밀착형 산학 협동 연구, 기술 이전·사업화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합 수행하는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천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모여 있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 1위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인천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는 셀트리온이 공장을 세운 2006년 이후 20년 만에 3928배 성장했다”며 “우리나라 전체 바이오의약품 수출에서 인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0.5%에서 2025년 72.2%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인천이 복제약과 위탁생산을 중심으로 양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면 이제는 신약 개발로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며 “신약 개발은 오롯이 바이오 인재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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