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가중평균 금리 4.34%‥6개월 연속 상승,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

남효정 hjhj@mbc.co.kr 2026. 4.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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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약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4.34%로, 2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0.04%포인트 오른 5.57%였는데,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주담대와 신용대출 금리가 오르는 바람에 3월 가계대출 금리가 4.51%로, 그 전달보다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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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약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4.34%로, 2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4.48%였던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가중평균 금리는 빌린 금액의 크기까지 반영해 대출 시장의 실제 '체감 금리'를 보여줍니다.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작년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오르며 이자 부담을 늘렸습니다.

한은은 주담대의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등 장기채 금리가 3월 중동 전쟁 등 때문에 올라서 주담대 금리도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0.04%포인트 오른 5.57%였는데,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주담대와 신용대출 금리가 오르는 바람에 3월 가계대출 금리가 4.51%로, 그 전달보다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이 43.1%에서 35.5%로 7.6% 포인트 하락했는데, 가계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2022년 9월 33.6%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정책 대출을 제외한 고정금리 대출의 평균 금리가 변동금리 평균보다 더 높아서, 최근 변동금리 대출을 선호하는 비중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18584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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