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고백' 린가드, FC서울 선택한 이유 묻자 "마음 비울 곳 필요했다"... "한국이 힐링캠프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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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을 떠나 브라질 무대로 진출한 제시 린가드(34)가 FC서울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국 BBC는 27일(현지시간) 린가드의 브라질 생활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생각, 네이마르와의 맞대결에 대한 기분 등을 인터뷰했다.
매체는 "린가드의 행보를 두고 현지 전문가들은 '기이한 영입'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최근 코파 두 브라질(컵대회)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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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7일(현지시간) 린가드의 브라질 생활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생각, 네이마르와의 맞대결에 대한 기분 등을 인터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K리그1 FC서울과 작별한 린가드는 지난 3월 자유계약(FA)으로 코린치안스 유니폼을 입었다. 매체는 "린가드의 행보를 두고 현지 전문가들은 '기이한 영입'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최근 코파 두 브라질(컵대회)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브라질은 수준 높은 무대다. 클럽과 리그의 거대한 규모, 그리고 치열한 경쟁이 나를 이끌었다"며 "나의 가장 큰 목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라고 입단 배경을 밝혔다.
브라질행에는 옛 맨유 동료 멤피스 데파이의 조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린가드는 지난 0일 브라질 축구 성지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린가드는 브라질 특유의 팬 문화를 실감하고 있다. 그는 팬들이 훈련장까지 찾아와 질책과 격려를 쏟아내는 환경에 대해 "경기에서 이겨야 할 분명한 동기가 된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통역을 뒀던 한국 생활과 달리 현재는 통역 없이 지내고 있다.
그는 "한국어는 무척 어려웠지만 포르투갈어는 직접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지어 습득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재 맨유는 지난 1월 후벵 아모림 감독의 후임으로 마이클 캐릭이 지휘봉을 잡은 뒤 상승세를 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린가드는 "캐릭 감독은 맨유의 DNA와 내부 사정을 정확히 아는 인물"이라며 그가 정식 감독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강력히 지지했다.
린가드는 가장 좋아하는 브라질 선수로 호나우지뉴와 네이마르를 꼽았다. 특히 향후 산투스전에서 네이마르를 상대할 가능성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와 겨루며 스스로를 시험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끝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A매치 32경기에 출전했던 린가드는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성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잉글랜드와 브라질, 프랑스를 우승 후보로 지목하며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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