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것이 정책] 오영준 “중구 ‘육아 특성화 지구’ 조성”…돌봄 공약 확대

박수연 기자 2026. 4.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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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육아 특성화 지구' 조성을 핵심으로 한 돌봄사업 확대 공약을 내놨다.

오 후보는 28일 중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출산부터 돌봄·교육까지 연계하는 육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임신·출산·육아가 이어지는 정책 구조 없이 중구 미래는 없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입체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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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8일 중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영준 후보 측 제공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육아 특성화 지구' 조성을 핵심으로 한 돌봄사업 확대 공약을 내놨다.

오 후보는 28일 중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출산부터 돌봄·교육까지 연계하는 육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릴레이 경청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 후보는 센터장과 입주자 대표 등을 만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이용 아동이 20명에서 35~40명 수준으로 늘었지만 운영비 지원은 제자리라는 점이 지적됐다. 또 반일제 교사 1명에 의존하는 인력 구조, 소방법 등 규제로 인한 유휴 공간 활용 제한, 담당 공무원 잦은 교체에 따른 행정 공백 문제도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오 후보는 돌봄·교육·의료를 하나의 생활권에서 해결하는 육아 특화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학교 밖을 나가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기존 돌봄의 한계를 넘어 학원 수강 등과 연계해 운영하는 선도적 모델을 중구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핵심 공약으로는 '공공 방과후학교 확대'와 '공공 키즈카페 등 돌봄시설 확충'이 포함됐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연계해 생활권 단위 돌봄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부터 다자녀까지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하고, 육아 인프라와 결합한 '4단계 지원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임신·출산·육아가 이어지는 정책 구조 없이 중구 미래는 없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입체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자랑스러워지도록 만들겠다"며 "현장의 규제와 행정 장벽을 개선해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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