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에 500억 투자…"AI 동박 밸류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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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에 발맞춰 하이엔드 동박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의 회로박 생산 거점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실적 회복을 위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핵심 소재 기술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로 고객사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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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에 발맞춰 하이엔드 동박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의 회로박 생산 거점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캐즘으로 동박 업계가 부진을 겪는 상황이나, 미래 핵심 먹거리인 소재 산업 밸류체인(동박-CCL-PCB-모듈)을 완성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수요가 폭증하는 고속신호 전송용 HVLP(초극저조도) 동박 공급망 안정화에 방점이 찍혔다.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선제적인 재고 확보 움직임이 빨라지자 생산 설비 증설로 대응 수위를 높이는 전략이다.
익산공장은 성능과 신뢰성 면에서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실적 회복을 위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핵심 소재 기술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로 고객사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3월 두산 전자BG와 AI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성능 PCB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기점으로 고부가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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