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광고주들, 너무 멋있어서 못 참았다”...6년만에 한한령 뚫은 K팝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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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가 중국 기업의 광고 모델로 등장했다.
한국 국적의 K팝 스타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전담 모델로서 중국 내 광고판에 등장한 적은 있지만, 중국 기업의 전속 모델로 나서는 것은 드문 일이다.
2017년 사드(THAAD) 사태에서 시작된 중국 정부의 비공식 제재인 '한한령' 시행 이후 중국 기업의 광고 시장에서 K팝 스타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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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리사·지드래곤 이후 처음
점점 높아지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브랜드 ‘BABI’는 최근 K팝 아이돌 그룹인 엑소의 세훈을 자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C뷰티’를 대표하는 BABI는 2021년 항저우에서 설립된 신생 브랜드로, 자외선 차단제 제품군이 유명하다. 특히 티몰이나 틱톡 등 전자상거래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국적의 K팝 스타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전담 모델로서 중국 내 광고판에 등장한 적은 있지만, 중국 기업의 전속 모델로 나서는 것은 드문 일이다.
2017년 사드(THAAD) 사태에서 시작된 중국 정부의 비공식 제재인 ‘한한령’ 시행 이후 중국 기업의 광고 시장에서 K팝 스타는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문재인 정부 들어 한중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자 2020년 상반기 중국 최대 유제품 기업인 멍뉴가 블랙핑크의 리사를 모델로 선정했다.
또 비슷한 시기 가수 지드래곤이 중국 최대 음료 기업인 농푸샨췐의 신생 차 브랜드 ‘차파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외신과 인터뷰에서 대만을 세계적 문제로 언급한 뒤 중국이 거세게 반발을 하면서 양국 관계는 급격히 악화됐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데 이어 올해 초 이재명 대통령이 방중하면서 양국 관계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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