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발’ 저지, 11호 대포 X 2루타 2방→시즌 첫 ‘OPS 1.000’ 돌파

조성운 기자 2026. 4.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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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타자'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이날 뉴욕 양키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시즌 11호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과 몸에 맞는 공 1개로 펄펄 날았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맹타와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가 기록한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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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현역 최고의 타자’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완전히 살아났다.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저지의 성적이 치솟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시즌 11호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과 몸에 맞는 공 1개로 펄펄 날았다.

모든 타석에서 출루했으며, 안타 3개는 홈런 1개와 2루타 2방. 즉 안타 3개로 8루타를 기록했다. 성적이 수직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경기 내용.

저지는 1회 잭 라이터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3회 벤 라이스와 함께 백 투 백 홈런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이자 시즌 11호 대포.

이어 저지는 5회와 7회 2루타를 때리며 1경기 3장타를 기록했다. 저지의 방망이가 무섭게 터지기 시작한 것. 현역 최고 타자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뉴욕 양키스는 저지의 맹타와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가 기록한 6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드디어 이름값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52와 11홈런 19타점 23득점 26안타, 출루율 0.389 OPS 1.010 등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OPS 1.000을 돌파한 것. 이에 저지의 FWAR과 wRC+는 각각 1.5와 174를 기록했다. 점점 위로 올라가는 것.

아직 성적 상승의 여력도 있다. 저지의 이날까지 BABIP는 0.259에 불과하다. 즉 저지의 타율은 충분히 3할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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