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된 장재인 근황, 또 쏟아진 우려

‘뼈말라’된 가수 장재인을 두고 응원과 건강 우려가 동시에 쏟아졌다.
장재인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헤어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참석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 장재인은 갸름해진 턱선과 이전보다 슬림해진 실루엣을 드러냈다.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장재인의 해당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의 근황을 반기는 이들도 있었지만 ‘개성이 다 사라졌다’ ‘예전의 얼굴이 없다’ 등의 반응도 줄을 이었다.
특히 과거 이미지와의 괴리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한 누리꾼은 “내가 좋아했던 장재인은 홍대 느낌의 보헤미안 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인플루언서 같다”고 적어 공감을 얻었다.
‘슈퍼스타K 시즌2’(2010년 방영) 시절 통기타를 들고 무대에 섰던 수수한 이미지가 ‘잃어버린 개성’의 기준점으로 소환된 것이다. 그의 체형 변화와 관련해 건강을 우려하는 이들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외모 변화의 원인으로 성형 의혹도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번 또한 마찬가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장재인의 성형설을 부인하며 “체중이 감소하면 안면 지방도 함께 줄어들어 이목구비가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장재인은 과거 한 달 만에 체중 7kg를 뺐다고 밝혀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그는 2019년 3월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야식을 끊었다. 하루에 한 끼 먹었다. 당이 떨어질 때는 초콜릿을 조금 먹었는데 꽤 괜찮은 방법이더라”고 했다.
장재인은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에 톱3로 데뷔한 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2월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 ‘이슬’을 발매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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