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홍예리, 성인 국제대회 본선 첫 승.. "WTA 랭킹포인트,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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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생 유망주, 홍예리(서울시테니스협회)가 2026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농협은행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승리했다.
홍예리의 성인 국제대회 첫 본선 승리다.
홍예리는 28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농협은행 대회 본선 1회전에서 리야슈안(대만, 777위)을 6-2 6-4로 제압했다.
성인 대회 첫 승은 홍예리에게 또다른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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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생 유망주, 홍예리(서울시테니스협회)가 2026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농협은행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승리했다. 홍예리의 성인 국제대회 첫 본선 승리다.
홍예리는 28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농협은행 대회 본선 1회전에서 리야슈안(대만, 777위)을 6-2 6-4로 제압했다. 리야슈안은 1995년생으로 2010년에 첫 성인 대회에 출전했던 베테랑이다. 2011년생인 홍예리는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에 프로 경험을 쌓았던 리야슈안을 압도하며 본인이 왜 초특급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1세트 2-2에서 서브게임을 지킨 것이 주효했다. 다섯 번의 듀스 끝에 게임을 가져왔다. "상대 선수의 볼이 초반에 너무 강해서 놀랐다. 어떻게든 한 포인트씩만 집중하려했다"며 홍예리는 그 순간을 회상했다. 리야슈안은 이후 완전히 페이스가 무너졌고, 1세트를 결국 홍예리가 6-2로 가져왔다.
2세트는 상황이 조금 달랐다. 홍예리는 1-1, 5-3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내줬다. 하지만 바로 다음게임에서 브레이크백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6-4로 경기를 끝냈다.
홍예리는 "너무 좋다. 본선에서 랭킹포인트를 따내고 싶었다. 이제 WTA 세계랭킹이 생길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홍예리는 현재 ITF(국제테니스연맹) GSPDP B팀에 선발된 상태다. GSPDP는 그랜드슬램 육성 프로그램으로 ITF가 전세계 초특급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홍예리는 이번 대회 종료 후, 바로 이탈리아로 이동, 다음 주 J200 프라토 대회에 출전한다. 현재 세계주니어 97위인 홍예리는 다음 주부터 다시 국제주니어대회에 도전, 주니어 프랑스오픈~윔블던까지 마치고 귀국한다고 한다. 성인 대회 첫 승은 홍예리에게 또다른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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