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쿠퍼 플래그, 올해의 신인왕…마이클 조던 이후 21년만

김진엽 기자 2026. 4. 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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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영건' 쿠퍼 플래그(20)가 올해의 신인왕에 등극했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 시간) "플래그가 이번 시즌 NBA 신인왕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번 시즌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었고,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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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니플 등 제치고 수상
[댈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쿠퍼 플래그. 2026.04.1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영건' 쿠퍼 플래그(20)가 올해의 신인왕에 등극했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 시간) "플래그가 이번 시즌 NBA 신인왕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콘 크니플(샬럿), VJ 에지컴(필라델피아) 등이 후보로 뽑혔지만, 최종 승자는 플래그였다.

이로써 플래그는 1984~1985시즌 마이클 조던 이후 처음으로 팀 내 득점, 리바운드, 도움, 가로채기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신인이 됐다.

플래그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1.0점, 6.7리바운드, 4.5도움, 1.2가로채기를 기록한 바 있다.

플래그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낸 것뿐 아니라 지난 3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선 NBA 역사상 최초로 10대(최연소) 나이에 50득점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댈러스 구단 역사로는 제이슨 키드, 루카 돈치치에 이어 세 번째 신인왕 배출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국 스타였던 그는 듀크 대학교 진학 이후에는 주가를 더 높였다.

이에 이번 시즌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었고,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다만 듀크대 동료였던 크니플의 활약도 뛰어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신인왕이 된 건 아니었다.

NBA 사무국은 "예상대로 이번 투표는 NBA 역사상 가증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며 "100명의 기자 및 방송인 투표단(1위 5점·2위 3점·3위 1점 방식) 결과에서 플래그와 크니플의 점수 차는 단 26점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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