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데일과 WBC서 호흡 맞췄던 특급 유망주…2024 ML 드래프트 1순위, 더 이상 마이너에서 보여줄 게 없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제리드 데일(26)과 키스톤이었던 그 특급 유망주의 메이저리그 콜업.
2024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트레비스 바자나(24)가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바자나를 콜업, 2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서 데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바자나는 호주 출신 역대 최초의 1라운더다. 오리건 주립대를 나와서 2024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통산 135경기서 497타수 125안타 타율 0.252 14홈런 61타점 109득점 25도루 OPS 0.826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에서 24경기에 출전, 94타수 27안타 타율 0.287 2홈런 10타점 18득점 8도루 OPS 0.933을 기록했다. 그에 앞서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 호주대표팀에서 주전 2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격과 수비 모두 인상적이었다. 한국의 2라운드 진출을 마지막까지 긴장시킨 선수 중 한 명이 바자나였다. 참고로 당시 호주 주전 유격수는 올해 KIA 타이거즈 주전 2루수 데일이다.
MLB.com은 “바자나의 콜업은 클리블랜드가 올 봄 그를 콜럼버스에 배정한 뒤 언제일지가 중요한 문재였다. 클리퍼스에서 강력하게 출발하면서 시간을 거의 낭비하지 않았다. 올 시즌 성적도 부상 이후 나온 것이어서 놀라운 수치”라고 했다.
실제 바자나는 옆구리 부상으로 2025시즌 84경기밖에 못 나갔다. 올해는 건강하게 트리플A 개막 1개월을 보냈고, 이제 메이저리그에서 승부한다. 더 이상 마이너리그에선 보여줄 게 없고, 빅리그 수업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
클리블랜드 제임스 해리스 부단장은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히 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는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팀과 잘 협력한다”라고 했다. 바자나를 적극 중용할 전망이다.
그동안 클리블랜드 주전 2루수는 후안 브리토가 차지했으나, MLB.com에 따르면 바자나의 콜업으로 트리플A로 갈 듯하다. MLB.com은 “바자나는 빅리그에 익숙해지면 매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런웨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이는 과정이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처음 진출했을 때 완성품이 되는 선수는 없으며 마이너리그에서도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 트리플A와 빅리그 사이의 기술 격차는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MLB.com은 “바자나는 필연적으로 우여곡절을 겪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더 쇼’에서 성공하기 위해 누구 못지않은 동기부여를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그 여정이 시작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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