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는 왜 이상할까”…국립과천과학관, ‘퀀텀토크’ 강연 참가자 모집
학회 전문가와 대중의 소통 강연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운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신재식)은 2026년도 브랜드기획전 ‘양자세대(Quantum Generation)’와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 ‘퀀텀토크’를 오는 5월 9일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퀀텀토크’는 양자세대 전시의 이해를 돕고, 양자과학 분야 전문가와 대중이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연과 질의응답 비율을 6:4로 구성하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연은 각 분야 학회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양자과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강연 전에 오디오 가이드 해설을 듣고 강연 중에는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청중이 능동적으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6월 6일(토) 2회 강연에서는 한국과학교육학회 회원인 대구대학교 임성민 교수와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가 ‘모든 이를 위한 양자 교육’을 주제로 양자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에 관해 이야기한다.
7월 11일(토) 3회 강연에서는 한국과학철학회 소속 한양대학교 이상욱 교수, 한경국립대학교 이정민 교수, 국립목포대학교 강형구 교수가 ‘아인슈타인은 왜 양자물리학에 비판했을까?’를 주제로 양자역학을 둘러싼 철학적 논의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8월 8일(토) 4회 강연에서는 한국양자정보학회 소속 한양대학교 이진형 교수, KIST 한상욱 단장, 경희대학교 손석균 교수가 ‘양자기술이 꿈꾸는 세상’를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퀀텀토크’는 매회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를 권장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신재식 관장 직무대리는 “퀀텀토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과학을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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