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한다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본 선수 중 가장 치명적" 매과이어도 극찬, 그러나 이제 맨유서 4경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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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3)가 팀 동료 카세미루(34)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매과이어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수비수로 출전,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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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3)가 팀 동료 카세미루(34)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매과이어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수비수로 출전,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특히 매과이어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길게 패스했고, 카세미루의 헤더 선제골을 도왔다.
카세미루는 골대 오른쪽 구석의 다소 어려운 각도에서도 무리 없이 골로 연결했다. 카세미루 이번 시즌 리그 9번째 골(2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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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카세미루를 만나기 전까지 내가 박스 안 공격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그의 타이밍, 도약, 공격성, 그리고 기술은 내가 지금까지 보고 함께 일해본 것 중 최고다. 그는 정말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우리에게 엄청난 힘이 됐다"면서 "그의 골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현재 리그 순위 근처에도 있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과이어는 "나는 한두 명의 선수가 나를 마크하고 모든 집중이 나에게 쏠리는 많은 팀에서 뛰었다. 이제 모든 팀이 카세미루 역시 거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존중하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도 많은 시선을 둬야 한다"며 "현재 내게 두 명을 붙이기보다는 그에게 좋은 수비수 한 명을 붙여야 한다. 그것이 우리 둘 모두를 자유롭게 만든다"고 자신과 카세미루가 어떻게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지 설명했다.
매과이어는 "우리가 함께 뛸 때의 기록을 보면, 내가 뛸 때 카세미루가 더 많은 골을 넣고 그가 뛸 때 나 역시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둘이 함께 뛸 때 가지는 장점을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poctan/20260428113737006vidj.jpg)
이어 "공격 박스 안에 두 명의 커다란 타깃, 두 명의 좋은 위협 요소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그리고 그것이 상대방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고 거듭 주장했다.
하지만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한다. 이제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는 경기가 4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일부 팬들은 카세미루가 마음을 돌려 다시 팀에 남아주길 바라고 있다.
카세미루는 지난 2022년 여름 7000만 파운드(약 1396억 원)의 거액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면서 맨유의 공격과 수비에 핵심 옵션이 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poctan/20260428113738316jmqf.jpg)
마이클 캐릭(45) 임시 감독 역시 카세미루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캐릭 감독은 "카세미루는 우리를 위해 정말 중요한 골들을 넣어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매과이어, 카세미루로 이어지는 호흡이 매우 좋다"고 칭찬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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