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체험형 스포츠 전파…장혜진이 양궁 강습 나서기도

이성필 기자 2026. 4.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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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체험형 행사가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의 KSPO 스포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에서 제64회 스포츠 주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가치센터 관계자는 "스포츠 주간을 맞아 소외계층 유·청소년과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차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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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 체험 행사를 열었다. '짱콩' 장혜진이 양궁을 가르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 체험 행사를 열었다. '짱콩' 장혜진이 양궁을 가르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체험형 행사가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의 KSPO 스포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에서 제64회 스포츠 주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가치센터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과 함께한 ‘2026년 제1회 스포츠 가치 교육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40여 명의 충청남도 소외계층 유·청소년 및 보호자가 참여, 장혜진의 양궁 강습과 피클볼, 스마트 스포츠, 챌린지 코스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체험, 스포츠 가치를 직접 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평소 체험이 어려운 대규모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2026년 소(小)중한 운동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열렸다.

올해 ‘소중한 운동회’에는 경상남도 진주를 비롯해 인근 6개 지역 13개교에서 총 568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등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협동 달리기, 박 터트리기 등 소규모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단체 활동 중심의 종목을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등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경험했다.

가치센터에서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간 학생들의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를 위해 학교별로 스포츠용품을 기부했다. 스포츠에 더 친숙해지기를 바란 것이다.

가치센터 관계자는 “스포츠 주간을 맞아 소외계층 유·청소년과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차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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