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예술가 한자리에…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5월 1일 개막

정광용 2026. 4. 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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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비프힐서 10일간 열려
미술공모전 수상·출품작 500여 점 전시
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작품도
어린이날엔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제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행사 모습. 비카프 제공

대한민국 미술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비카프)가 오는 5월 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비카프(이사장 이영애)는 내달 1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개막식을 열고 ‘미래 예술가의 꿈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10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54일간 진행된 미술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 500여 점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중국·대만·홍콩·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서 출품된 111점의 어린이·청소년 작가 작품들도 국제미술교류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비카프는 단순 전시를 넘어 어린이·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거래가 이뤄지고, 참여 작가들이 관람객에게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참여형 아트페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보다 다양한 작품과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비카프가 발굴해 SBS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를 통해 알려진 미술영재 김하민, 전이수, 정인준 작가의 특별전이 열린다.

제5회 미술공모전 수상자들의 모습. 비카프 제공

이와 함께 제6회 미술공모전 대상을 차지한 문서인 작가를 비롯해 변재준 작가와 신정우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아트리더스 작가들의 단체전과 ‘달팽이의 꿈’ 단체전, 천예온 작가와 천지온 작가의 단체전, 김선 작가와 김찬, 김민 작가의 단체전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청소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2026 BIKAF 청소년 포럼’이 ‘AI 시대 미래 아티스트의 방향성’을 주제로 열리며, 컬러 밸런스 페인팅, 컬러 메모리 게임 등 각종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비카프 컬러 스튜디오’도 운영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비카프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특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영애 이사장은 “비카프는 ‘Next K-Art, BIKAF’를 비전으로 미래 세대가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K아트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포스터. 비카프 제공

사단법인 비카프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는 비카프 운영위원회와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KNN, 부산문화재단, 경성대학교, BNK, 부산여성신문, 좋은문화병원, 미래어린이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동부), (주)시연디자인건축, (주)LAP, 미야미술용품, 송도케이블카, 오마이어스, 니드산업, 웨이브파크, 무생세무법인, 유림 ENT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