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안전정비 후 5월 하순 개장여부 결정

한권수 기자 2026. 4.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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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정비 후 재개장 예정
▲대전오월드 전경

[충청타임즈] 올해 어린이 날에는 대전오월드를 이용할 수 없다.

대전오월드가 지난 8일 발생한 늑대 탈출사고와 관련, 시설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개장 여부를 5월 하순쯤 결정키로 했다.

오월드는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동물원 시설(주랜드)에 대한 사용중지명령을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5월 20일까지 1개월간 해당 시설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오월드는 이번 조치 명령을 계기로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과 더불어 재발방지 대책 마련, 운영체계 재정비, 동물 탈출 관련 전문가 TF팀 운영 등 종합적인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동물의 안정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에 집중키로 했다.

오월드 측은 어린이날 등 5월 초 연휴 기간 휴장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실사와 개장 승인 이후 재개장할 예정이다.

대전오월드 이관종 원장은 "재개장 판단 시점은 5월 하순으로 예정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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