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시켰더니 푹 익은 바퀴벌레가 왔습니다"

장영준 기자 2026. 4. 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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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떡볶이 시켰더니
푹 익은 바퀴벌레가?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의 한 매장에서 배달 주문한 떡볶이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생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는 "삼첩분식 떡볶이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떡볶이값만 환불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 용기 속 떡볶이에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담겨 있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배가 고팠을 뿐인데 왜 이런 시련을 주냐"며 "정말 억울하다. 내 하루 돌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삼첩분식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삼첩분식 측은 "해당 매장은 즉시 영업을 중단했으며, 전문 방역과 함께 위생 점검 및 원인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정기 점검 및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본사 측이 A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A씨는 이를 받아들여 합의한 뒤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A씨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위생 문제와 대응 방식의 개선을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충분한 설명과 조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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