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네이마르 월드컵 희망 저버리나…부상 극복했는데 이번엔 ‘바이러스 감염’

박진우 기자 2026. 4.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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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몸 상태 이상으로 인해 일요일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산투스는 "네이마르는 토요일 밤 바이러스성 증상을 보였고, 약물 치료를 받았다. 잘 반응하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 메디컬 팀의 관찰 아래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 명단 발표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네이마르는 부상을 극복했지만 이번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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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네이마르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산투스는 네이마르가 몸 상태 이상으로 인해 일요일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눈 앞에 둔 시점, 브라질 최대 관심사는 네이마르 발탁 여부다. 지난 시즌 ‘친정’ 브라질 산투스로 복귀한 네이마르는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온전히 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복귀해 골 폭풍을 몰아치며 산투스의 잔류를 이끌었다.

그럼에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끊임없이 네이마르를 검증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꾸준하게 “몸 상태가 100%인 선수만 뽑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 이번 시즌 개막 이후에도 네이마르는 부상 회복 여파로 결장한 적이 있었고, 결국 안첼로티 감독은 3월 A매치에서 네이마르를 외면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현재 100% 상태가 아니어서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만약 신체적으로 100% 컨디션에 도달한다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월드컵 출전도 가능하다. 계속 노력하고 경기에 나서며 기량을 보여주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필수 조건을 밝혔다.

다만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일찍이 호드리구가 부상으로 월드컵 불참이 확정됐고, 최근 ‘초신성’ 에스테방 윌리앙까지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결과적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 발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사회생하는가 싶었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네이마르를 덮쳤다. 이번에는 바이러스였다. 산투스는 “네이마르는 토요일 밤 바이러스성 증상을 보였고, 약물 치료를 받았다. 잘 반응하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 메디컬 팀의 관찰 아래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몸 상태 100%’를 꾸준하게 강조했다. 월드컵 명단 발표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네이마르는 부상을 극복했지만 이번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다행히 한 경기 결장이 예상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밝힌 월드컵 발탁 기준과는 다시 한 번 멀어진 셈이다. 네이마르는 빠른 회복 이후, 소속팀에서의 꾸준한 활약을 통해 안첼로티 감독에게 ‘마지막 어필’을 해야 한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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