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창원, 추가시간 ‘화들짝’… K4리그 도내 구단들은 나란히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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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3부리그) 창원FC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한 가운데 K4리그(4부리그)에서 뛰는 도내 구단들은 나란히 승점 3점을 챙겼다.
진주는 지난 25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거제는 같은 날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서 후반 34분 터진 김경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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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3부리그) 창원FC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한 가운데 K4리그(4부리그)에서 뛰는 도내 구단들은 나란히 승점 3점을 챙겼다.
창원FC는 지난 25일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FC와의 원정 경기서 0-1로 졌다. 창원은 이날 패배로 시즌 3승 2무 3패(승점 11)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창원은 이날 대전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정규 시간 90분을 0-0으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대전 양창훈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석패했다.
현재 K3리그는 중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2위 당진시민축구단(4승 1무 3패, 승점 13)과 7위 창원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할 정도로 초접전 양상이다.
창원의 다음 상대는 단독 선두 시흥시민축구단이다. 시흥은 올 시즌 7전 전승(승점 21)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창원은 내달 2일 창원축구센터 천연2구장에서 시흥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창원이 무패 행진 중인 시흥에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주시민축구단 외국인 공격수 오세이(오른쪽)가 지난 25일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슈팅을 하고 있다./진주시민축구단/
먼저 진주시민축구단은 개막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진주는 지난 25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진주는 지난 2020년 세운 구단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린 건 진주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외국인 공격수 오세이가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진주는 내달 3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세종SA축구단(6위)을 상대로 구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거제시민축구단도 승리를 거뒀다. 거제는 같은 날 서울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서 후반 34분 터진 김경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거제는 2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8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거제는 내달 2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서산FC(13위)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노린다.
함안군민축구단은 길었던 침묵을 깨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함안은 지난 26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천HRFC와의 원정경기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18분 이상훈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뒤 후반 32분 하재현의 쐐기 골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이날 승리로 함안 역시 10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함안은 9라운드 한 경기 휴식을 취한 뒤 내달 9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제천시민축구단(7위)과 맞붙는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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