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 이재명 쌍둥이 김부겸? 대구 발전 운운하기 전 정체성 드러내야…대구까지 좌파정권에 넘길 수 없어, 달성 출마? 지금 밝히는 것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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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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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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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 이재명 쌍둥이 김부겸? 대구 발전 운운하기 전 정체성 드러내야.. 대구까지 좌파정권에 넘길 수 없어, 달성 출마? 지금 밝히는 것 부적절
(인터뷰 요약)
= 무도한 좌파 정권, 민주당 정권에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라 할 수 있는 대구를
넘겨줄 수 없어 불출마 결단
= 보수의 심장 대구 지키기 위해 추경호 선거운동 도울 것
= 추경호 국회의원직 아직 사퇴하지 않아 미래의 일을 두고 해당 지역구 출마
하겠다 밝히는 것 적절치 않아
= 이재명 쌍둥이라 할 수 있는 김부겸 후보는 대구 발전 운운하기 전에
노란봉투법에 대한 입장 밝혀 자신의 정체성 드러내야
= 주가 상승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이끄는 것이고 그 이면에 법왜곡죄,
재판소원제 등 시행하며 사실상 일당독재에 가까워
= 부산 북구갑 선거에서도 시민들이 나서서 보수 진영 한 후보로 결집해 줄
것으로 기대
= 한미동맹 없이는 자유민주주의 지킬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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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2부에서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전화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 이진숙 : 예, 안녕하세요. 이진숙입니다.
▷ 소현정 : 위원장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이 내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이 질문부터 먼저 하고 싶은데요. 추경호 의원이 사퇴를 하게 되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 도전하십니까?
▶ 이진숙 : 아직 사퇴가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미래에 대한 계획을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저의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는 대구,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말씀하시는 이 대구가 좌파 민주당 정권에 의해서 장악되는 것을 막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소현정 : 지금 대구에서 계속 머무르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들 목소리 들으시면서 지금 선거 앞두고 어떤 생각을 제일 많이 하고 계실까요?
▶ 이진숙 : 글쎄요. 저에 대한 공천 컷오프, 또 주호영 의원 공천 컷오프가 3월 22일에 있었는데 그 부분과 관련해서 대구에서는 대구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상당히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언론에서는 공천 내홍, 파행 이렇게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지만 어떻든 지지율 1위,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지만 제가 컷오프되기 이전까지 실시됐던 모든 여론조사에서 사실상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었기 때문에 이 컷오프가 상당히 불공정했었고 부당한 공천 컷오프였다 이렇게 받아들인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망하신 분들이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라는 분도 계셨고 또 일부는 투표소에 가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동안 대구가 사실상 막대기만 꽂으면 당선을 시켜주는 곳이다. 중앙당으로 보면 만만한 곳이다. 그냥 중앙당에서 결정하면 대구 시민들은 따른다 이런 참 오명이 있었던 것도, 잘못된 전통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에 대한 시민들의 각성이 있었고 이번에는 어떻든 국민의힘에 대해서 회초리를 좀 들고 싶다라는 시민들이 계시는 것도 사실입니다.
▷ 소현정 : 그런 상황에서 지금 이 대구시장 선거가 사실 쉽지 않은 선거라는 건 지금 대부분의 관측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실 끝까지 대구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피력하셨다가 불출마를 선언하실 때 눈물까지 보이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불출마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불출마를 선언하시게 된 건가요?
▶ 이진숙 : 앞에서 말씀드린 부분하고 관련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저는 이진숙 원칙이라는 것을 하나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뭐냐 하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저를 잘라낼 때 했던 이야기가 국가적으로 더 큰 일, 중요한 일을 해야 될 분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건 지금 돌이켜 생각을 해봐도 납득할 수가 없고 나중에 또 그분이 하신 말씀이 올림픽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을 때, 이전에 말씀하셨는데 올림픽에 나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선발전 같은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아예 그 선발전 자체를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저항을 했던 것입니다. 어떤 출전 대회, 어떤 대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나갈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를 가릴 대회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 이전의 기록을 보면 당연히 경선에 나갈 자격은 주어져야 하는데 그 출전 자격까지 박탈을 당했었기 때문에 거기에 저항을 했던 것이고요. 그런 이유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이와 관련해서 실망과 분노를 표출해 주셨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지어는 제가 컷오프되고 난 이후에 실시됐던 여론조사에서도 제가 1위를 차지했던 여론조사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가면 사실상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2명 또는 3명이 나올 수가 있고 또 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김부겸 후보로 확정이 돼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히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고 김부겸 후보로 사실상 굳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저의 사퇴 배경이 됐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대구가 흔히 보수의 심장이다,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이런 말이 있는데 이 대구마저 저는 무도한 민주당 정권에게 뺏기면 안 된다 그런 절박한 심정이 있었습니다.
▷ 소현정 : 말씀하신 그 내용을 충분히 알아들었는데 또 하나의 분석이 있어서 이 분석에 기반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보궐선거랑 연결한 그런 분석이죠. 당에서 보궐선거가 있으니까 무소속 출마 의지를 접은 거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 이진숙 : 제가 글쎄요, 저도 그런 일이 있을 줄 몰랐는데 저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끝까지 탈당을 하더라도 이런 불공정한, 부당한, 부정의한 컷오프에 맞서서 싸워야 한다. 당신만이 대구를 바꿀 수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시민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서울과 대구가 지리적으로는 300km 거리밖에 되지 않지만 서울 중앙당 또 인사 공관위에서 대구의 민심을 잘못 읽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번 공천 컷오프와 관련해서 중앙당에서 대구의 민심을 상당히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그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끝까지 가고 싶었던 마음도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래서 4월 25일에 사퇴 기자회견을 할 때 글쎄요, 그런 감정이 배경이 되어서인지 저도 모르게 제가 감정을 추스르지를 못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이 더 큰 정의냐라는 것도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부당한, 불공정한 공천 컷오프에 맞서서 끝까지 갈 것인가 아니면 정말 우리 당을 생각해서, 국민의힘을 생각해서, 또 자유민주주의의 최후인 대구를 생각해서 제 뜻을 이 지점에서 꺾는 것이 맞는 것인가 갈등도 마지막 순간까지 있었고. 그래서 제가 참 발표를 할 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울컥하는 그런 모습까지 보이게 됐습니다.
▷ 소현정 : “내일 결정된 국민의힘 후보를 도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겠다.” 이게 25일 기자회견 때 말씀이셨어요. 지금 이제 추경호 후보로 결정이 됐지 않습니까? 선거운동 도우실 생각이십니까?
▶ 이진숙 : 기자회견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방금 인용하신 그 부분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분을 도와서 김부겸 후보, 상대 당의 후보를 막지 않는다면 제 사퇴가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만약에 제가 사퇴하지 않고도 김부겸 후보를 막을 수 있다는 자신이 100% 있었다면 끝까지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끝까지 가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제가 포기를 했고 그런 만큼 저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돕기 위해서 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소현정 :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굉장히 눈에 띄었습니다. 대구에서 지금 파악하시기에 김부겸 후보에 대한 지지세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라는 부분 위원장님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 이진숙 : 그만큼 대구 시민들이 그동안에 있었던. 글쎄요, 제가 참 적절한 어구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동안에 있었던 공천 관행에 실망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린 대로 대구라는 곳은 중앙당에서 내리꽂으면 누구라도 당선을 시켜준다.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경선 과정에 제가 참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대구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공천만 받아오세요. 그러면 찍어드릴게요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게 상징하는 게 뭐냐 하면 우리 시민들의 뜻은 공천 이후에 반영이 된다라는 그런 것이 참 스스로도 글쎄요, 자괴감까지 반영이 된 그런 말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상 시민들이 공천받게 하는 주체여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천을 받아오세요. 그러면 찍어드릴게요라고 하는 것은 중앙당에서 공천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반영하는 그런 말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동안에는 사실 후보들이 시민들을 보기보다 공천을 주는 공천권자를 바라보게 됐고 그것이 바로 대구가 발전하지 않는 그런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잘 아시는 대로 대구가 1인당 지역 총생산 최하위권을 그동안에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관행, 잘못된 전통에 대해서 시민들이 상당히 많은 불만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바로 저에 대한 지지로 나타났다고 많은 분들이 또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무도한 좌파 정권에 대구까지는 내줄 수 없다는 그런 애국심이 발현됐기 때문에 공천만 받아오세요. 찍어드릴게요라고 말씀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국민의힘 계열 후보를 뽑아주셨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지금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아까 앵커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것은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과 분노감도 어느 정도 반영이 돼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번 공천 파동이라고 할까요? 저에 대한 컷오프, 주호영 의원에 대한 컷오프 이후에 발생한 각성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이 시민들 사이에서도 있었고 저는 중앙당 차원에서도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대구 시민들께 아무리 국민의힘에 대해서 분노를 하시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민주당에 대구까지 넘겨주면 안 된다 이런 점을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 소현정 : 민주당에 대구까지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시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계신 걸로 저는 이해를 했는데요. 지금 민주당 쪽은 사실 이재명 정부의 중도 실용 정책을 부각하면서 김부겸 전 총리가, 김부겸 후보가 대구의 오랫동안 정체됐던 발전에 많은 부분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을 지금 부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마땅한 대응 전략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진숙 : 김부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쌍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가가 7천까지 간다, 8천까지 갈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주가 코스피 지수라고 할 수 있고요. 그 반면에 우리가 자칫 시민들이, 국민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이냐. 대법관을 26명으로 증원을 하고 그 가운데서 22명을 대통령 1명,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게 한다든가 아니면 법왜곡죄라는 듣도 보도 못한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런 법을 추진한다든가 또 그리고 많은 선진국에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3심제가 시행이 되고 있지만 이게 재판소원제라고 해서 사실상 4심제로 만든다든가 이런 부분은 시민들이 자칫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실용 중도 노선이라고 하지만 반대편에서는 사실상 1당 독재에 가까운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제가 그래서 김부겸 후보한테도 공개적으로 몇 차례에 걸쳐서 질문을 한 것이 당신은 대구 발전을 시킨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먼저 밝혀야 될 게 있다, 당신의 정체성과 관련해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지금 노란봉투법 시행과 관련해서 많은 역풍, 역작용, 역효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화물연대 관련한 것도 마찬가지지만 노란봉투법이 원래는 근로자들, 노동자들을 위한 법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회사들에서 대기업에서 하청 공장, 하청 기업들을 줄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전에 실시됐던 2년이 지나면 사실상 무기계약제로 전환시켜주겠다, 정규직과 가까운 그런 지위로 상승을 시켜주겠다고, 격상을 시켜주겠다고 했지만 그것이 근로자들한테는 1년 11개월 만에 잘리는 사실상 인용이 되지 않는 그런 결과를 가져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김부겸 후보와 관련해서도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제가 앞서 말씀드린 그런 그 악법과 관련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부터 밝혀라 그렇게 제가 질문을 드립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지금 광역단체장 후보들, 국민의힘의 후보들 가운데서 독자 선대위를 꾸리겠다고 이미 발표하신 분도 있고요. 또 그런 움직임을 보이신 분도 있습니다. 지금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서 당 중앙선대위의 지원을 받아 선거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진숙 : 저는 일단 당원들에 의해서 선출된 당 대표입니다. 중앙당이 만드는 중앙선대위의 지휘 아래 전국적으로 통일된 슬로건과 통일된 정책 방향성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아주 단일대오로 일사불란하게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갔다 돌아온 이후에 지금 당내에서 지방선거 앞두고 당 대표가 미국을 갔다 왔고 성과가 별거 없었다라는 비판과 함께 일각에서는 퇴진론까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위원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 이진숙 : 글쎄요. 기간이 길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그 생각을 같이하고 있습니다만 방미 성과와 관련해서는 글쎄요, 이재명 대통령도 미국을 방문해서 지난번에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 나중에 상당히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초반에 보면 대통령실 대변인이 나서서 합의문에 서명도 필요 없을 만큼 잘된 협상이었다라고 했다가 이것이 나중에 완전히 뒤집어졌거든요. 저는 이번에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서도 시기가 지금 이 시기에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 적절했느냐. 또 8박 10일간 방문하는 그 기간이 적절했느냐 관련해서 비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이스라엘, 이란 전쟁과 관련한 그런 의견 표명. 나중에 잘못된 정보로 판단이 됐지만 그런 것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장동혁 대표의 미국 방문과 관련한 그 성과를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짧은 기간에 우리가 일주일 안에, 한 달 안에 평가할 그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이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구가 많아지니까 미니 총선급이다라고 다들 얘기를 하고 계신데 그중에서 부산 북구갑이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제 사실상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라고 더불어민주당 쪽의 하정우 AI 수석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박민식 전 장관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도 주소지를 옮기고 이사를 해서 또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의견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님은 어떤 생각이십니까?
▶ 이진숙 : 글쎄요.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누구나 법적으로 제약이 없으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누구나 어느 특정 지역에 출마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출마하신 분들과 관련해서 당신은 출마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라고 제가 말할 권리는 없다고 보고요. 다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것이고 또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될 것이고 돼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데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이진숙 : 글쎄요. 제가 특정 인물을 거명해서 포기를 해야 한다든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든가 이 시점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시기가 좀 이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후보들에 대해서 결단을 내리라고 촉구를 하거나 아니면 지지율을 어느 한 후보로 모아서 결집시켜 줄 것으로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지금 선거가 아직 30여 일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만 부산 북구갑 선거가 부산시장 선거와도 긴밀히 연관돼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부울경 전체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관측들이 나오는데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이진숙 : 당연히 그런 영향이 있을 거라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다만 북구갑 관련해서는 특정 후보가 우리 국민의힘 계열 후보, 또 민주당 계열 후보는 말씀하신 대로 하정우 AI 수석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어떤 식으로든 저는 시민들께서 한 후보로 결집을 시켜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그렇게 결집이 되지 않게 되면 결국은 대구에서 제가 그런 우려 때문에 포기를 했지만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가 오기 때문에 절묘한 참 솔로몬의 선택, 솔로몬의 재판과 같은 그런 선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다른 인터뷰에서 위원장님이 불출마 선언하시기 전에 장동혁 대표하고 만났다는 그 인터뷰를 제가 봤습니다. 지금 장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하고 일정하게 대화를 많이 하고 계신 상황이신 건가요?
▶ 이진숙 : 지금 현재는 그런 대화가 많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고요. 제가 사퇴를 결정하기 전에 당 대표와 소통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4월 9일에 장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에 저에 대해서 국회에서 무도한 민주당 정권과 같이 싸웠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의사 피력이 있었고 저는 그 자리에서 불공정한 공천 컷오프를 다시 회복시켜 달라, 공천 절차를 회복시켜 달라고 요청을 했었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고 있었던 그 시기 동안에 대구에서 김부겸 후보로 상당히 많이 결집이 되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었기 때문에 제가 사퇴를 고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한쪽에서는 이 불공정한 공천 컷오프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저항을 해서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또 시민들의 요청과 요구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장동혁 대표하고 소통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결국은 민주당한테 대구를 넘길 수 없다는 그런 판단으로 제가 사퇴를 하게 됐습니다.
▷ 소현정 :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위원장님을 두고 “보수층 결집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어제 공관위에서 이런 부분까지도 판단해 줄 걸로 생각한다 이런 얘기를 기자들과 얘기를 나눴거든요. 그래서 박 수석대변인의 말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에 공관위에서 지금 전략 공천이 될지 또는 경선을 할지 이 부분은 불분명하지만 일종의 러브콜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제안이 온다면 응하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 이진숙 : 제가 참 지금까지 만약이라는 그 가정적인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지금 현재로는 대구도 우리가 자신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생각 때문에 제가 사퇴까지 한 상황이고요. 저는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이 대구를 무도한 민주당 정권이 장악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 숙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소현정 : 그게 지방선거가 됐든 국회로 가든 그 무대는 다 열려 있는 거죠?
▶ 이진숙 : 말씀드린 대로 저는 제가 판단하기에 무도한 민주당 정권의 불법적인 만행을 제 몸으로 겪었던 사람입니다. 사실상 제가 스스로 사퇴를 했다면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이 기관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이름 바꾸기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그 틀이 바뀌지 않았고 기관장 하나를 제거하기 위해서 법까지 바꾼 민주당 정권이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그대로 좌시를 하고 넘긴다면 저는 대한민국이 정말 대한인민민주주의공화국 식으로 간다고 그 위험을 느끼고 있고 저는 대한민국, 또 대구를 이런 무도한 민주당 정권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 제가 최선을 다할 거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 소현정 :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정동영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그리고 쿠팡 등 해서 한미 관계에 이상 신호가 있고 또 대북 정보가 일정하게 제한되고 있다.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이 또 얘기를 했는데 한미 관계에 대해 지금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 이진숙 : 저는 상당히 쉽지 않은 상황에 있다고 보고요. 그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저도 워싱턴 특파원으로 3년, 워싱턴 지사장으로 1년 그리고 연수한 것까지 포함을 하면 6, 7년 넘게 제가 미국에서 생활을 했습니다만 그동안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온 가장 큰 축은 한미 동맹입니다. 한미 동맹 없이 저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한미 동맹이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소현정 :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진숙 :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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