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지급하고서 지금 데려온다" 차명석 단장, 디트로이트와 협상...유영찬 수술→고우석 복귀 급물살 탄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에서 한국 고우석이 대만 쑹청루이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하고 있다. 2026.03.08 /spj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poctan/20260428101302261qlhn.jpg)
[OSEN=한용섭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친정팀 LG 트윈스로 복귀할까. 차명석 LG 단장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이적료를 지급하고서라도 고우석을 데려와야죠"라고 밝혔다.
LG는 마무리 투수의 부상으로 초비상이다. LG 구단은 27일 오후 "유영찬 선수는 국내 병원 3곳에서 진료 결과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인한 핀 고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추후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 병원에서 진료후 수술 병원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미나미공제 병원에 검진 자료를 보내고 검진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5월초 일본 미나미공제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수술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유영찬은 지난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4-1로 앞선 9회 등판했다가 첫 타자 강승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에 주저앉았다. 고통스런 표정으로 오른팔을 감싸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유영찬은 곧바로 교체됐고,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유영찬은 2024년 11월 프리미어12 대표팀으로 출전한 뒤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 이번에는 핀 고정술로 재활 기간이 더 오래 걸릴 전망이다. 2024년 수술 때는 6개월 후에 복귀했다.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수비를 마친 한국 고우석이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8 /spj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poctan/20260428101302462ojul.jpg)
LG 구단도, LG팬들도 다같이 고우석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차명석 단장은 27일 OSEN과 통화에서 “고우석은 디트로이트랑 먼저 (계약 관계) 풀어야 되니까 디트로이트에서 안 놔주면 데려올 수가 없다. 디트로이트랑 지금 얘기 중이다”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가 고우석의 계약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이적료를 요구할 수도 있다. 차 단장은 “그거는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 고우석이 이적할 때는 이적료는 얼마라고 돼 있다. 이적료를 당연히 지급하고서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보통 마이너리그 계약은 6월 혹은 7월에 선수의 옵트 아웃 조항을 넣기도 한다. 그때까지 기다린다면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차 단장은 “그럴 수도 있는데, 지금 우리가 6~7월까지 기다릴 상황이 아니지 않은가, 디트로이트랑 얘기를 해서 풀어달라고 해야죠”라고 말했다.
차 단장은 “디트로이트 쪽에서 (현지 시간) 주말이라고 쉬어야 한다고 내일 연락을 달라고 한다”고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우석은 27일(한국시간) 더블A 빙햄턴 럼블포니(뉴욕 메츠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더블A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0이다. 9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5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만루에서 한국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8/poctan/20260428101302685ibjn.jpg)
고우석은 2023년 LG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포스팅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샌디에이고와 2년 보장 계약을 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에서 뛰다가 5월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됐다.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에서 뛰다가 지명할당으로 방출됐고, 다른 구단에서 영입 제안이 없어 마이애미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에서 뛰며 2024시즌을 마쳤다. 2024년 마이너리그에서 44경기 등판해 4승 3패 3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부상 불운이 있었다. 마이애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훈련을 하다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5월에 복귀했다. 고우석은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에서 5경기(5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1.59로 잘 던졌는데, 6월 갑작스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루키, 싱글A, 하이싱글A, 트리플A에서 뛰며 32경기(42⅓이닝) 2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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