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대신 취나물 넣어보세요”…파스타에 취합니다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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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나물의 대표주자 취나물이 제철을 맞았다.
취나물 특유의 향과 식감을 살린 이색 조리법을 알아봤다.
짧은 조리로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 땐 '취나물 오일파스타'를 추천한다.
취나물의 향긋함과 오일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풍미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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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타부터 튀김까지, 활용도 높아
향긋한 봄나물의 대표주자 취나물이 제철을 맞았다. 주로 된장이나 간장으로 무쳐 먹지만 조리법을 조금만 바꾸면 색다른 매력의 요리가 탄생한다. 취나물 특유의 향과 식감을 살린 이색 조리법을 알아봤다.
◆ 집에서 즐기는 ‘별미’…취나물 오일 파스타

짧은 조리로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을 땐 ‘취나물 오일파스타’를 추천한다. 먼저 취나물을 끓는 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쓴맛을 줄인다. 이후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파스타 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삶아 기본 간을 맞춘다. 면이 익는 동안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을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끌어낸다. 마늘이 노릇해지면 데친 취나물을 넣고 짧게 볶아 향을 입힌다. 이때 나물을 오래 볶으면 향이 날아갈 수 있어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어 삶은 면과 면수(파스타 삶은 물)를 한두 숟가락 넣어 함께 섞어주면 전분이 오일과 어우러지며 소스가 자연스럽게 유화되고 식감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기호에 따라 파르메산 치즈를 더하면 완성이다. 취나물의 향긋함과 오일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며 색다른 풍미를 낸다.
◆ 고기와 곁들이면 느끼함 ‘싹’…취나물 볶음

취나물을 끓는 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 짧게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쓴맛을 완화한다. 물기를 충분히 짜낸 뒤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해둔다. 여기에 다진 마늘이나 깨를 더해 고소한 향을 살린다.
완성된 취나물은 잘 구운 고기와 함께 담아내거나, 고기 위에 살짝 올려 먹으면 된다. 기름진 부위일수록 취나물과의 궁합이 더욱 돋보인다.
◆ 튀김으로 즐기면 아이들 간식·어른들 술안주로 제격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튀김’이 제격이다. 튀기는 과정에서 쓴맛은 줄고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먼저 취나물을 끓는 물에 30초~1분 가량 짧게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둔다. 취나물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튀김옷이 제대로 입혀지지 않을 뿐더러 바삭한 식감도 떨어질 수 있다.
볼에 밀가루와 전분, 차가운 물을 섞어 튀김옷을 만든다. 반죽은 너무 되직하지 않게 만들어야 취나물의 가벼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준비한 취나물에 얇게 튀김옷을 입힌 뒤, 170~180도로 달군 기름에 넣어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튀겨내면 완성된다. 이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기보다 나눠 넣어야 튀김을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
완성된 튀김에 간장이나 소금을 살짝 곁들이면 아이들 간식은 물로,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활용 가능하다.
◆ 입맛 없을 때 취나물이 제격…소화·면역까지 도와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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