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5’ 윤이나, 세계랭킹 39위…KLPGA 우승 이예원은 52위

김석 기자 2026. 4.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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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지난 26일 열린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 도중 5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톱5’에 오른 윤이나가 세계랭킹 39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52위로 상승했다.

윤이나는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14계단 높은 39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지난 20일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올라 미국 진출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27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도 공동 4위로 마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LA 챔피언십 직후 세계랭킹 21위까지 상승했던 윤이나는 이후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달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 직후에는 74위로 떨어졌지만 바로 다음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2년 만에 셰브론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넬리 코르다(미국)가 지노 티띠꾼(태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가운데 이 대회에서 6위를 한 김효주는 세계랭킹 3위를 유지한 반면 컷 탈락한 김세영은 9위에서 11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 중 ‘톱10’에는 김효주만 남았다.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이 17위로 이들의 뒤를 이었다.

지난 26일 끝난 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17계단 오른 52위가 됐다. 김민솔은 지난주보다 2계단 낮은 44위에 자리했지만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았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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