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단계 성장한 것 같아”…자신감 부쩍 차오른 NC 원종해, 목표는 “확실하게 자리잡고 싶어요!”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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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초창기와 비교해) 몇 단계 성장한 것 같다. 확실하게 팀에 자리잡고 싶다."
최근 만났던 원종해는 "(프로 초창기와 비교해) 투심이나 체인지업 등 주무기를 제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실히 생겼다. 슬라이더, 커브 등의 구종들은 상대적으로 약했는데, 전에 비해 시합 때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몇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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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초창기와 비교해) 몇 단계 성장한 것 같다. 확실하게 팀에 자리잡고 싶다.”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원종해(NC 다이노스)가 꾸준한 활약을 약속했다.
건대부중, 장충고 출신 원종해는 2024년 7라운드 전체 65번으로 NC에 지명된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많은 잠재력을 지녔다 평가받았지만, 지난해까지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한 차례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하고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활동했다.


최근 만났던 원종해는 “(프로 초창기와 비교해) 투심이나 체인지업 등 주무기를 제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확실히 생겼다. 슬라이더, 커브 등의 구종들은 상대적으로 약했는데, 전에 비해 시합 때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몇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원래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제구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공을 많이 던지다 보니 감각적인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아무리 긴장되더라도 공을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2년 전 발목을 크게 접질려서 후반기를 통으로 날렸다. 그 시즌 끝나고 호주 갔다 와서 작년 시즌을 소화했는데, 초반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으며 굉장히 안 좋았다. 후반기에는 다행히 컨디션을 회복했다. 힘도 축적하면서 좋아졌던 게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 것 같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
그러면서 “(1군에서 던지니) 제가 잊어버렸던 사람들도 연락이 온다. 가장 좋아하시는 분은 역시 부모님과 할머니다. 많이 좋아하셔서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배시시 웃었다.
장충고 시절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황준서, 조동욱(이상 한화 이글스), 육선엽(삼성 라이온즈), 김윤하(키움 히어로즈) 등의 활약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물론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흔들릴 때도 있다.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0.2이닝 3사사구 무실점)에서는 볼넷을 남발하며 승계 주자에게 홈을 내주기도 했다. 그래도 본인의 구위가 1군에서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자신감 또한 넘친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그는 “(접전) 상황에 올라가면 긴장감이 확실히 있다. 그렇다고 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것도 실력이라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 올라가더라도 최대한 편안하게 던지려 준비하고 있다”며 “확실하게 팀에 자리잡고 싶다. 그러려면 잘해야 한다. 잘할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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